대중가요 가운데는 '가거라'를 앞세운 제목의 가요가 많다. '가거라 똑딱선', '가거라 밤차', '가거라 슬픔이여', '가거라 사랑이여', '가거라 벗이여', '가거라 삼팔선' 등등. 이 가운데 압권은 1948년 봄에 발매된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으로 남인수가 부른 '가거라 삼팔선'이 크게 히트한 대중가요이다. '가거라 삼팔선'의 가사 가운데 2절 <삼팔선 세 글자는 누가 지어서 이다지 고개마다 눈물이던가 손모아 비나이다 손모아 비나이다 삼팔선아 가거라>라는 구절이 있다. 어제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포기하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마이웨이' 안철수에게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를테면 '가거라 안철수'이다. 이 가사 구절을 패러디하면 <안철수 세 글자는 누가 지어서 선거 때 고비마다 방해만 놓는가 손모아 비나이다 손모아 비나이다 안철수야 가거라>.
안철수가 이번 대선 출마 등록을 하면서 신고한 재산은 1979억 원이다. 그러나 안철수는 재력가답지 않게 땡보라는 소문과 함께 이기적이라는 평가도 파다하다. 이번 야권 단일화 문제만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자기 편리하고 유리한 방법으로 단일화 제안을 불쑥 던져놓고 상대방의 호응을 강요했다. 특히 안철수는 불의의 사고로 당원이 숨진 장례기간에 상대방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단일화 포기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상대를 공격하는 이기적 행태를 보였다. 상중에 정치적 담판을 해오지 않았다고 해서 단일화 포기를 선언한 안철수의 주장은 일방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여론이 많다.
박원순과 문재인에게 단일화 양보는 해놓고, 정작 대한민국을 살릴 대통령 선거에서는 단일화를 외면하고 '마이웨이'를 외친 것은 안철수가 가진 평소의 아집과 탐욕과 이기적 행태의 노골적인 분출이 아닌가. 안철수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판에서는 사라져야 할 삼팔선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안철수의 솔직한 마음가짐을 듣고 싶다. 가거라 안철수!












안철수의 재산이 2000억쯤 되고, 그 대부분이 부동산이어서 실제 가치는 5000억원쯤에 해당되어 사람들 사이에 말이 많다는 가짜뉴스를 게시글 내용 중에 올려놓아서, 안철수 재산은 안랩주식 1839억과 예금 77억 등 주식과 예금으로 거의 다 구성되어있고, 부동산은 지역구인 노원구에 아파트 한 채뿐이라고 팩트를 밝히는 댓글을 내가 달아놓았는데, 거기에 대한 답글은 없이 안철수 부동산 가액 5000억원 운운하던 가짜뉴스 부분은 슬그머니 삭제했네요. 원래 게시글을 읽지 않고 내 댓글을 읽으면 어리둥절하겠습니다. 문무대왕님, 가짜뉴스 부분 삭제했으면 적어도 내 댓글에 답글은 달아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죄형법정주의 회원님 조갑제닷컴이 여기 올릴거, 올려선 얺되는거 구분 못하는지가 버얼서 오래됬어요 철수 부동산 말슴하시는데 안랩등 주식이 2000억가까이되고 부자라 현금도 어머어마하겟지요 이제 대선끝나면 법원에 불려다니느라 정신없을테고 그 많은주식 휴지조각 나지 말라는 법 어디있나요 여기저기 배상해주고 소송비용들이 느라 재산 허비하고 안랩주식값은 아마 모르긴해도 내년 이맘때쯤이면 거덜날거에요 [오른쪽날개님] 계륵맞습니다 닭 갈비야 뜯어먹을게 뭐있나요
안철수 = 계륵
기초 근거도 확인하지 않은 이런 가짜뉴스 글을 어떻게 조갑제닷컴의 표지에 실어주었는 지 어이가 없다. 정치인 안철수 재산 내역이 정말 특이한 것은 부동산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몇년전까지 본인 명의의 주택, 땅, 상가, 빌딩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은 자신의 지역구 노원구에 아파트를 한채 갖고 있다. 그 집 한채가 부동산 전부다. 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재산 내역 대부분이 (안랩)주식, 통장에 현금 이렇게 두가지 뿐이다. 지난 대선 무렵인 2016년에는 통장예금 103억, 안랩 주식 평가액 1521억, 그리고 사무실 보증금 4억이 전체 재산 신고액이었다.
이번 대선후보 등록일 2022.2.13 에 안철수는 1979억의 재산신고를 했다. 재산의 대부분은 안 후보 본인 명의의 안랩 상장주식 186만주의 가액 1839억5400만원이 차지했다. 안 후보는 보유한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무실 전세권 4억15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저축예금과 보험, 예탁금으로 77억, 아내 김미경 씨 명의의 저축예금과 신탁, 보험, 예탁금으로 37억 등 총 115억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