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도 백 번 하면 진실이 된다'

이대로 두어 세대가 지나면, 노무현이 의병을 일으켜 독립전쟁에 승리. 대한민국을 건국한 사람이라 할지 누가 아나? <노무현, 권력을 휘둘렀나 경계했나?>

오늘 조선닷컴에 이런 칼럼 제목이 있다.《노무현도 경계했던 다수당 권력》노무현도? 사람의 언행을 어떻게 이분법으로 가려내겠냐마는 굳이 한다면 노무현은 권력을 경계하기보다 휘두른 사람이다. 권력을 경계했는데도 탄핵을 당했을까? 노무현도 경계했으니 경계하는 게 진리라는 말인가? 노무현이가 본받아야 할 위인이란 말인가? 다수당이든 말든, 권력을 경계하는 것이야 마땅하지만 왜 하필 거기에 부패자. 자살자를 끌어들여 예시로 삼았느냐 이 말이다.

노무현의 부패와 그의 자살 연유를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노무현의 경계'가 이젠 가치 판단의 준거처럼 사용되니 내키지는 않지만 말한다. 그는 부패와 관련. 조사받은 후에 자살했다. 그 전에 이미 자당 의원들로부터 탈당하라는 등 푸대접을 많이 받았다. 세상이 노무현을 비판하기 전에 자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그랬던 것이다. 그후 그가 자살하자 자살자를 불쌍하게 여기고 동정하는 우리네의 심성에 힘입어 저자들이 도리어 노무현을 칭송하기 시작했다. 그의 잘못은 감추어 두고, 그가 잘한 점만 말하는 세상이 돼 버린 것이다. 무엇을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기에는 일부 정치집단의 탐욕이 기름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다.

이젠 일부 정치인과 일부 정치 모리배들이, 그의 묘 앞에 가서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꺾는 것을 '노무현 추천장'을 받은 것으로 삼는다. 부패자의 묘 앞에서 저러는 모습을 처음 볼 때는, 보는 내가 다 민망하더니 이젠 나도 민망함을 모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칼럼조차《노무현도 경계했던 다수당 권력》이라 말하는 세상이 돼버렸다.

이대로 두어 세대가 지나면, 노무현이 의병을 일으켜 독립전쟁에 승리. 대한민국을 건국한 사람이라 할지 누가 아나?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이 된다'던 괴벨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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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ine 2022-03-13 오후 6:56

    r그 칼럼은 아마도 "노 무현 마저도 ..."라는 의미로 그렇게 쓴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노 무현은 얼치기였을 뿐, 그 이상은 결코 아니었다. 국정도 얼치기 수준에서 수행했고, 외화 빼돌린 것마저도 얼치기 수법.
    이제 소위 진보계열이라는 정치인들의 노 무현을 파는 이유는 오로지 자살한 사람이라는 측은한 마음에 기대 동정을 얻으려는 얇팍한 정치술 아닌가 싶다. 이런 얇디얇은 정치술을 쓰는 사람들, 전혀 국정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국정을 논하고 집행하기 보다는 상가집이나 돌아다니며 곡해 주는 역할이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 naidn 2022-03-13 오전 12:03

    시간이 흘러 진부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노무현이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진행하는 청문회에서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졌다
    그리고 이 천박하고 비겁한 행동으로 민주당과 전라도 빨갱이들로부터 폭발적 정치적 인기를 얻었다
    주위 여러 사람들의 힘을 빌려 궁지에 몰린 전두환에게 린치를 가한 것이다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전두환과 1대 1로 마주했을 때도 명패를 던질 용기가 있었을까 ?)
    노무현이는 불알찬 사내자식으로 비겁한 소인배 행패를 부렸고
    노무현이는 아버지뻘 되는 전두환에게 린치를 가하는 패륜적 행위를 했다
    노무현이는 부패한 공무원 이었고
    노무현이 가족도 부패혐으로 조사를 받던중에
    노무현이는 법치를 무시하고 무책임하게 자살함으로써
    청소년 교육상 지울수 없는 폐해를 끼쳤다

    이런 자를 뒤따르는 민주당은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
    노무현 가족 일동은 국민들에게 심심한 사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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