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達辯-能辯이 걱정된다

적당히 침묵하고 熟考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答辯 四書三經 중 論語는 현대적 생활지침서로 삼아도 좋을 만큼 보편적 진리를 많이 담고 있다.
學而편에 “巧言令色 鮮矣仁(말을 교묘하게 잘하고 얼굴빛을 이리저리 잘 꾸미는 사람으로서 仁한 사람은 드물다)이 있다. 말 잘하는 아랫사람을 경계하라는 교훈이다.
子路편엔 ‘剛毅木訥 近於仁’이 있다. “강직하고(剛) 굽힘이 없고(毅) 소박하고(木) 말을 잘 못하는 것(訥)은 仁에 가깝다”는 것이다.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지침이다.
尹錫悅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등 소통 행보를 보면서 느낀 것은 그가 達辯이고 能辯이고 多辯이라는 점이다. 剛毅木訥 가운데 ‘剛毅木’까지는 갖춘 것 같은데, 訥은 아쉽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는 천금의 무게를 갖는다. 혹시라도 본의 아니게 말실수를 하여 되 담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된다. 물론 전날이나 전전날, 가장 중요한 懸案에 대한 對국민 입장을 어떻게 표명해야할지 단어하나, 문장하나 세심히 調律할 것으로 믿지만. 적당히 침묵하고, 熟考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답변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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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dn 2022-06-16 오후 4:38

    윤서결아,
    내가 한 수 갈쳐주마,
    '좀 더 연구해 보입시더' 케라.

    재치문답꾼 이준석이란 녀석 담지 말으레이 !

  • 골든타임즈 2022-06-14 오전 4:40

    輕擧妄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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