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言復言(중언부언) 사례
"어린이가 '강제 납치'되었다". 이 때 '납치'는 '강제로 끌고가는 것'을 뜻한다. ('꺾을 拉납, 이를 致치'). 그러므로 '강제 납치'가 아니라, 그냥 '拉致'라고 해야 한다. '강제 납치'라고 하면, '강제 강제 납치'라는 겹말이 된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漢字語에서 왔는데, 오랫 동안 한자를 가르치지 않다 보니 국민들의 文解力이 형편없어졌고, 重言復言(중언부언)도 많아졌다. 이 바람에 말의 經濟도 나빠졌는데, 그 事例의 一段을 알아 보자.
가로수 나무 - 街路樹. 고목 나무 - 枯木. 과정 속에서 - 過程에서. 그때 당시 - 當時. 기간 동안 - 期間. 새로운 시작 - 始作. 남은 여생 - 餘生. 죽은 사체 - 死體. 빠른 쾌유 - 快癒. 간단히 요약 - 要約. 속 내막 - 內幕. 내면 속 - 內面. 속 내의 - 內衣. 농사 일 - 農事. 역전 앞 - 驛前. 강제 징용 - 徵用. 과반수 이상 - 過半數. 기습 공격 - 奇襲. 기존에 존재 - 旣存. 미리 예방 - 豫防. 사전 예약 - 豫約. 상호 호환 - 互換. 수속 절차 - 節次. 우주 공간 - 宇宙. 원인으로 인해 - 原因. 위치한 장소 - 位置. 제일 최고 - 最高. 최근 근황 - 近況. 탄신 일 - 誕辰. 판이하게 차이 - 判異. 현안 문제 - 懸案. 피폭을 당하다 - 被爆. 기념일 날 - 紀念日. 생일 날 - 生日. 가게 점원 - 店員…
상황이 이러한데도 漢字를 가르치지 않을 것인가? 국민들을 계속 文盲者로 방치할 것인가?
'강제 납치'는 '강제 강제 납치'다!
- 골든타임즈(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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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08:17












저렇게 많은 잘못된 낱말을 조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았겠습니다
글쓰기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좀 복사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