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位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 날려
“(특정)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시한 적 없다”는 尹錫悅(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실망했다. 8월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李俊錫(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한 질문에, 대통령은 이같이 답했다.
얼마나 좋은 기회였나. 쑥스러워서였든, 체면 때문이었든, 그동안 표시하지 못했던 마음을 보여줄 절호의 찬스였는데, 날려버렸다. 아까웠다.
이렇게 대답했으면 어땠을까.
“새로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사람을 격려하려는 차원에서 보낸 메시지였는데, 李俊錫 대표에게 상처를 줬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李俊錫은 우리 당의 보배로운 자원이다. 시련을 잘 극복하고 대성하기 바란다.”
이 정도의 襟度(금도)를 보여줄 수 없었단 말인가. 전 국민이 보는 가운데, 이런 식으로 사과했다면, 李 전 대표는 자기가 속 좁은 사람이 아니라고 증명하기 위해 더 이상 대통령을 비판하는 말을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치인의 발언에 입장 표시한 적 없다”에 실망했다
-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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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10:57












김무성. 김한길 등을 안고 다니니 뭐가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