領首회담인가, 領袖회담인가

유력 신문사의 논설위원조차 착각?…한자 교육 시급 오늘(8월29일)저녁 모 종편채널 뉴스쇼 프로그램에서 한 유력 일간지의 논설위원이 李在明(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尹錫悅 대통령에게 제의했다는 영수회담에 대해 설명했다. 즉, 대통령의 영과 당수의 수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말이라고. 그렇다면 領首(영수)회담이라는 이야긴데….
결론부터 말하면 領袖(영수)회담이 맞다. 領(령)은 의복에서 목을 감싸는 부분, 옷깃을 가리킨다. 사물의 핵심, 요점, 골자라는 의미가 있다. 袖(수)는 소매 부분을 뜻한다. 의복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분이며 유난히 눈에 띠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領袖회담은 ‘중요한 사람들의 회담’이라는 뜻으로 오래 전부터 쓰여 왔다. 領首라는 말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 조직의 領首라고 할 때, 쓸 수도 있는 단어이긴 하다. 老論(노론)의 領首라고 할 때처럼 말이다. 그러나 領袖회담의 영수는 領袖라고 써야 맞다.
착각했다고 믿고 싶지만, 일류대학을 나오고 수십 년 기자생활을 한 신문사의 논설위원조차 오용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한자교육의 시급성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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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Buster 2022-08-30 오전 10:43

    정확한 글자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훠얼씬 중요한 게 윤석열 대통령이 천하의 망종 이죄명의 디딤돌이나 방패막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전과 4범이 전과 10범이 안되려고 온갖 술수를 다 쓸텐데 말상대 해 주다간 손해 볼 일 밖에 없다. 죄명이는 성동이가 만나는 것으로하고 싫으면 관두라고 하는 것이 맞다.

  • 자유의메아리 2022-08-30 오전 9:01

    조남준 전월간조선이사님 영수라는한자를 어떤걸쓰건 야당대표와 대통령이 만나는데웬놈의영수회담인가 한나라의국가원수가몇이나되는가 국제간에 대통령들이 만나는건 몰라도 지금은 한자도 공식적으로 않쓰는 우리나라에서 한문자를 가려쓴들 무슨소용인가요 조 이사님도 한문자갖이고 너무 아는체하지마세요 세게애서 한문쓰는나라가 몇이나됩니까 기껏쪽바리개새끼들 외에는 엾는줄로 아는데 조이사님도 한문글자 갖이고 너무 아는체하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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