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11년, '곤조'(根性) 빼는 데 8년

정치는 善惡이 공존하는 아수라판…검사 출신 정치인이 성공하기 힘들어. 검사들에게는 이른바 곤조라는 게 있습니다. 일본 말인데 우리 말로 하면 근성(根性)이라는 뜻이 되지요.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합니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입니다. 곤조 있는 검사는 한 번 물면 놓지 않고
한 번 당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되갚아 줍니다.

제가 검사 11년을 하다가 정치판에 들어왔을 때 검사물인 곤조를 빼는 데 8년 가량 걸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3선 의원이 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정치인이 된 겁니다.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됩니다.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 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기 때문입니다.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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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학산 2022-10-23 오후 12:56

    준표야. 이 자슥아
    그래서 아수라판 정치판이 옳다는 말이냐?
    옳지도 않은 니 말을 와 해필 지금 하노?
    문가와 찢보를 그냥 놔두라는 말이냐?

    니 일마.
    창녕에 한 문 내리오봐라.

  • 白丁 2022-10-23 오전 6:50

    이양반 뜬금없이 이건 또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인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가? 문재인,이재명 그만 봐주라는 말을 하고싶은가? 아직 그전 인기가 남아있다고 하니 개딸,전라도를 향한 4년 후를 도모하는 深謀遠慮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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