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트호벤에서 만난 히딩크 추억!'은 한 축구인에 대한 인물탐구이자 그의 입을 통해 한국인의 本性을 살펴보게 한다.
칼럼(Column)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인권·외교 등의 시사문제나 풍속 등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해 촌평(寸評)하는 난(欄)이다. 이같은 '난'의 지면배정(紙面配定)을 상설(常設)해서 매일 일정한 자리에 연재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부정기적으로 게재하는 단평란(短評欄)도 있다. 라틴어의 'Columna'에서 나온 '원주(圓柱) 모양의 것'을 뜻하는 말이 바뀌어 영자(英字) 신문지면에에서 종란(從欄)을 가리키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사설(社說)이 신문사의 사론(社論)을 대표하고 정치·경제·문화·사회에 속하는 중요사항을 거론하고 비평하는 것이라면 칼럼은 공동체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연과 계절의 변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을 소재(素材)로 삼을 수가 있다. 특정한 한 사람의 필자가 주관적인 생각이나 감상을 서술·발표하는 경우, 많은 독자들에게 보다 친근감과 관심의 호응을 끌 수도 있을 것이다.
특정 개인이 매체(媒體)를 통해 발표하는 칼럼은 필자가 소속한 공동체에 던지는 하나의 '발언(發言)'이다. 그 발언은 '공익(公益)'을 대변하는 바람직한 것일 수도 있고 '사익(私益)'을 주장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칼럼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다.표현이나 내용에 공감(共感)하고 감동하는 독자가 많으면 그 칼럼은 높이 평가받을 것이고, 비난이나 조롱의 대상이 되면 그 칼럼은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려지고 말 것이다.
대개 탐욕이나 한탕주의에 침몰된 자들은 '사익'을 쟁취하기 위해 발버둥치며 궤변과 교언영색으로 말장난이나 하며 약삭바르게 행동한다. 마치 생쥐처럼 놀아난다. 그러나 대의(大義)와 공익(公益)을 생각하며 처신하는 사람들은 언행이 신중하고 떳떳하게 행동한다.
'조갑제닷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갑제 기자가 단연 앞서가고 있다. 다양한 취재경험과 막대한 자료수집, 해박한 지식과 팩트 중심의 일목요연한 논리전개, 정확한 분석, 예리한 통찰 등은 압권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영방송 MBC의 현주소와 유투브 '더 탐사'의 탈선행각 등은 오늘의 타락한 한국언론 풍토에서 '참언론'에 대한 부활의 목마름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말해 주고 있다.
월드컵 축구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 소식이 지축을 뒤흔들고 있는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속에서 조갑제 기자는 2002월드컵 한국축구 4강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을 칼럼으로 불러 왔다. 칼럼 '아인트호벤에서 만난 히딩크 추억'은 과거를 되돌아보게 하는 명칼럼이다. 축구인 '히딩크'에 대한 인물탐구이자 '히딩크' 감독의 입을 통해 한국인의 본성을 살펴보게 하는 내용이다.
"히딩크 감독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표현이 절제되고 정확하다. 실용적인 네덜란드 사람처럼 속이기 어려운 민족도 없을 것이다. 반면 명분론이 강한 한국 사람처럼 속이기 쉬운 민족도 드물 것이다. 이성적인 민족과 감성적인 민족의 차이라고나 할까….히딩크는 한국 선수단을 맡아보니 한국인들의 본성(本性)을 알 수 있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잘할 때와 못할 때의 격차가 매우 커서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말했다.
조갑제 기자는 2004년 3월 네덜란드 공업도시 '아인트호벤' 여행중에 만난 히딩크 감독을 통해 '한국인들의 본성'에 대해 파악하는 기자의 능력을 발휘했다. 조갑제 기자의 기자정신과 취재능력은 참으로 놀랍고 대단하다.
요즘 말썽을 부리고 있는 수준 낮은 사이비 공갈기자들과는 정말 격을 달리하고 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이들 기생충들과 협업(協業)하는 날나리 정상배(政商輩)들이 우굴거리는 오늘의 시국에서는 기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 보면 안다고 했다. '빈곤 포르노'나 지껄이는 풋내기 부나비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 이들 X개들을 박멸하기 위해 조갑제닷컴을 통해 좋은 칼럼을 발표하고 있는 필자들의 건필(健筆)에 기대를 건다. 조갑제 기자같은 불굴의 원로 언론인들이 건재하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행운이다.
趙甲濟의 기자 정신과 취재 능력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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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23:44












아이구. 白丁 님. 저를 끼워주시다니요.
기분은 좋지만 황송합니다
이 글이 좋아서 댓글 달려고 왔다가 부끄러워서 빨리 나갑니다
문무대왕님 또한 그렇습니다, 무학산님도. 그러고 보니 모두 부산,마산 - 영남 분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