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어쩔 것인가?

여전히 대통령인 것처럼 굴면 그것은 도(度)를 넘은 것이 아니라 예의를 버린 것이다 문재인이 1일 검찰을 향해 “도를 넘지 말라”고 했다. 이에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힐책했다. 늦었지만 나도 한 마디 하겠다. 문재인에게 앞으로 어쩔 것인가를 물은 문장이 없어서다. 우리가 지난 5년 동안 보았지만, 문재인은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 걸로 아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고 그는 특히 심하다. 그렇지 않다면야 어떻게 자기는 도를 넘으면서 남에게는 도를 넘지 말라고 말하겠는가.

개가 나에게 짖어대서 개를 걷어차고 싶어도 주인을 봐서 안 차는 경우가 많다. 하찮은 짐승에게도 그렇게 대접한다. 그러나 문재인은 검찰에게 “도를 넘지 말라” 호통쳤다. 검찰은 이미 문재인의 검찰이 아니다. 추미애가 “내 영을 거역했다”고 말할 수 있던 그 검찰도 아니다. 이젠 윤석열의 검찰이고 본래대로 국민의 검찰로 돌아갔다. 이 검찰에 호령한 것은 누구에게 호령한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것이자 국민에게 한 것이다. 이게 도를 넘은 정도에 그치고 말겠는가.

현직 대통령일 때야 정치를 위해 싸울 수도 있다. 그러나 林下로 돌아갔으니 화조풍월(花鳥風月)을 벗삼으며 세상의 시비선악에는 초연해야 한다. 일세지웅 조조도 그리했고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도 그리했다. 하물며 5년짜리 대통령이야 말해 무엇하겠나. 만약 여전히 대통령인 것처럼 굴면 그것은 도를 넘은 것이 아니라 예의를 버린 것이다. 예를 버렸는데 어찌 예로써 대접받겠는가.

문재인에게도 못다 이룬 꿈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비록 김정은을 향한 것이더라도 혹 대한민국을 향한 것일지라도 모두 후인에게 물려주고 현실정치에는 자처초연(自處超然)해야 한다. 문재인의 웃대 대통령도 다 그렇게 했다. 문재인은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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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Buster 2022-12-07 오전 5:03

    문죄인이를 제대로 처단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반드시 지은 죄대로 심판하여 법정 최고형벌로써 단죄하여야 한다. 적당히 몇년 감방살이를 하고 다시 기어 나오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극형에 처해야 한다.

  • 白丁 2022-12-06 오후 11:30

    禮,義,廉,恥 같은 감정은 정상적인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다. 이 者의 언행으로 볼 때 이 者가 인간이라면 정신병자고, 뇌 상태가 정상이라면 類人猿일 것이다. 원숭이에게서 무얼 기대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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