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은 태양, 인민은 행복해야 되는 노예

FREEDOM 교양영어 (194) : 'Devils' by Dostoevsky/"당신은 지도자이고 태양이고 저는 벌레입니다" The Governor, Andrey Antonovich, is deeply troubled by Pyotr Stepanovich's success with his wife and casual disregard for his authority, but is painfully incapable of doing anything about it. Unable to cope with the strange events and mounting pressures, he begins to show signs of acute mental disturbance. Pyotr Stepanovich adopts a similarly destabilizing approach toward his father, driving Stepan Trofimovich into a frenzy by relentlessly ridiculing him and further undermining his disintegrating relationship with Varvara Petrovna.

Pyotr Stepanovich visits Kirillov to remind him of an "agreement" he made to commit suicide at a time convenient to the revolutionary society. He invites Kirillov, and subsequently Shatov, to a meeting of the local branch of the society to be held later that day. He then calls on Stavrogin, arriving just as Mavriky Nikolaevich, Liza's new fiancé, is angrily departing. Stavrogin, however, seems to be in a good mood and he willingly accompanies Pyotr Stepanovich to the meeting. Present are a wide variety of idealists, disaffected types and pseudo-intellectuals, most notably the philosopher Shigalyev who attempts to expound his theory on the historically necessary totalitarian social organization of the future. The conversation is inane and directionless until Pyotr Stepanovich takes control and seeks to establish whether there is a real commitment to the cause of violent revolution. He claims that this matter can be resolved by asking a simple question of each individual: in the knowledge of a planned political murder, would you inform the police?

Andrey Antonovich 지사는 Pyotr Stepanovich가 자기 아내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자신의 권위를 무심하게 무시하는 것 때문에 심적으로 깊이 고통을 당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고통스러울 만큼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상한 행사들과 증가하는 압박을 대처할 수가 없어서 그는 심한 정신적 혼란의 징표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Pyotr Stepanovich는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비슷한 불안정화 방법을 채택하여 Stepan Trofimovich를 무자비하게 조롱하고 그의 Varvara Petrovna와의 분열되고 있는 관계를 더욱더 붕괴시킴에 의해서 그를 광란으로 몰아붙인다.

Pyotr Stepanovich는 Kirillov를 방문하여 혁명단체에 편리한 시기에 자살을 감행하기로 그가 한 '계약'을 그에게 상기시킨다. 그는 Kirillov와 그 다음에 Shatov를 그 날 늦게 개최될 단체의 지역 지부 회의에 초대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Liza의 새 약혼자인 Mavriky Nikolaevich가 화를 내며 떠날 때에 도착하여 Stavrogin을 방문한다. 그러나 Stavrogin은 기분이 좋은 상태에 있으며 기꺼이 Pyotr Stepanovich를 따라 회의에 참석한다. 광범위한 종류의 이상주의자들, 불만에 찬 유형들과 가짜 지식인들, 특히 역사적으로 필연적인 미래의 전체주의적 사회조직에 관한 그의 이론에 관해서 상세히 설명하기를 시도하는 철학자 Shigalyev 등이 참석해 있다. 대화는 Pyotr Stepanovich가 주도권을 잡고 폭력혁명 운동(cause)에 실질적인 참여가 있었는지를 확인할(establish) 때까지는 공허하고 방향이 없다. 그는 이 문제는 각 개인에게 “정치적 암살 계획을 알았을 때 경찰에 신고할 것인가?”를 간단히 질문함으로서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해설

소설의 후반에 가서 Peter Verkhovensky와 Stavrogin 사이에 특이한 장면이 나타난다. Stavrogin은 Virginsky의 집에서 Peter가 주도하는 무질서한 혁명가 회의장을 나와서 Kirilov의 집으로 간다. Peter가 뒤따라 와서 Stavrogin에게 놀라운 사실을 고백한다.

<“Stavrogin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고 Verkhovensky는 거의 무아경에서 고함을 질렀다.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다는 것을 아십니까? 당신은 저의 우상입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저는―저는 특별히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당신밖에 아무도 모릅니다. 당신은 지도자이고 태양이고 저는 벌레입니다.” 그는 갑자기 그의 손에 키스를 했다. 전율이 Stavrogin의 등골 아래로 내리달렸다. 그는 당황해서 그의 손을 뿌리쳤다.>

이어서 Peter는 구세계의 잿더미 위에서 일어날 신세계에 대한 그의 비전을 제시한다. 인민들은 최고 독재자의 무자비한 폭압에 의하여 공포에 질리고 順治(순치)되고 洗腦(세뇌)되어 행복한 노예가 되어야 한다. 자존감이 있는 독립적인 인격체가 아니라 微物(미물)처럼 왜소한 존재가 된다. 수령은 태양이고 인민은 벌레가 되는 것이다. 독재자가 바라는 대로 매사에 감사하는 인민이 된다. 그리고 최고 존엄의 뜻에 따라 노예들은 항상 단결하고 응집하게 될 것이다.

소설에는 2개의 중력 중심이 있고 그 중심을 묶는 磁力(자력)은 Peter가 Stavrogin에게 표시하는 “전율적인 숭배와 신세계에 대한 광적인 비전”이다. 거기에는 정치적 팸플릿과 형이상학적 드라마가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은 전자 아니면 후자에 속한다. 사회주의자들은 Peter의 영역에 속하고 Shatov와 Kirilov는 Stavrogin의 영역에 속한다. 이 두 드라마는 접속하지 않고 만나기만 할 뿐이다. Peter는 Shatov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맡을 Kirilov가 필요하다. 그는 피의 공포 속에 그룹을 묶어두기 위해 Shatov의 죽음이 필요할 것이지만 Kirilov의 괴상한 변증법이나 Shatov의 메시아적 기독교 신앙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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