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人의 도리 보여준 한겨레 사장 등 간부와 海警 장·차장

국민들은 책임질 줄 하는 공직자를 원한다 한겨레신문 간부 A씨가 대장동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만배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거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장, 전무, 편집인, 편집국장 등이 줄사표를 냈다고 한다.
이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 신문사가 공적 조직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기업체다. 국민들이 책임을 묻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사표를 낸 것은 독자들에 대한 면구스러움과 도의적 책임 때문일 것이다.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해경청장과 해경차장이 辭意(사의)를 표했다고 한다. 전임 청장이 그 사건과 관련, 기소됐으므로, 현임 장·차장은 면책될 만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본인들에게도 一端(일단)의 책임이 있다고 느낀 것 같다.
본인이 직접 잘못한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고 국민들을 믿게 만드는 훌륭한 처신이다.
그보다 몇 배, 몇십 배 책임의식을 가져야함에도 그러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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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23-01-10 오전 10:35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1년 12월31일 기준, 대한민국의 신문사는 5397곳 이나 된다. 이 중에는 돈에 환장한 기자들도 많고, 감투에 혈안이 된 사이비 기자들도 많고, 가짜 뉴스 생산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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