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는 코믹한 바보 악당

Freedom 교양 영어(202) :‘Devils’ by Dostoevsky-15 Eventually Kirillov seems to be overcome by the power of his desire to kill himself and despite his misgivings he hurriedly writes and signs the suicide note taking responsibility for the crimes, and runs into the next room. But there is no shot, and Pyotr Stepanovich cautiously follows him into the darkened room. A strange and harrowing confrontation ends with Pyotr Stepanovich fleeing in a panic. A shot rings out and he returns to find that Kirillov has shot himself through the head.

Meanwhile, Stepan Trofimovich, oblivious to the unfolding horrors, has left town on foot, determined to take the high road to an uncertain future. Wandering along with no real purpose or destination, he is offered a lift by some peasants. They take him to their village where he meets Sofya Matveyevna, a travelling gospel seller, and he firmly attaches himself to her. They set off together but Stepan Trofimovich becomes ill and they are forced to take a room at a large cottage. He tells Sofya Matveyevna a somewhat embellished version of his life story and pleads with her not to leave him. To his horror, Varvara Petrovna suddenly turns up at the cottage. She has been looking for him since his disappearance, and her ferocity greatly frightens both Stepan Trofimovich and Sofya Matveyevna. When she realizes that he is extremely ill and that Sofya Matveyevna has been looking after him, her attitude softens and she sends for her doctor. A difficult reconciliation between the two friends, during which some painful events from the past are recalled, is effected. It becomes apparent that Stepan Trofimovich is dying and a priest is summoned.

결국 Kirillov는 자살 욕망의 힘에 압도되는 것처럼 보이고 그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범죄(살인방화)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자살 편지를 쓰고 서명을 하고 옆방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총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Pyotr Stepanovich는 Kirillov를 따라 조심스럽게 캄캄한 방으로 간다. 이상하고 괴로운 대결은 Pyotr Stepanovich가 공황 상태에서 도망가면서 끝난다. 한 방의 총소리가 울리고 그는 되돌아와서 Kirillov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았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 사이에 Stepan Trofimovich는 펼쳐지고 있는 무서운 일들을 망각한 채, 불확실한 미래로 향하는 길을 택하기로 결심하고 걸어서 도시를 떠난다. 진정한 목적이나 목적지도 없이 방황하다가 가난한 농부들에 의해서 수레에 타는 것(lift)을 제공받는다. 그들은 그를 그들의 마을로 데리고 가고 그곳에서 그는 복음서 행상인 Sofya Matveyevna를 만나서 그녀에 단단하게 들어붙는다. 그들은 함께 출발하지만 Stepan Trofimovich가 아프게 되어서 어떤 큰 시골집의 방에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는 Sofya Matveyevna에게 다소 미화된(embellish: 장식하다) 내용의 자기의 생애 이야기를 하고 그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호소한다. 그가 깜짝 놀라게도, Varvara Petrovna가 갑자기 그 시골집에 나타난다. 그녀는 그가 사라진 이후 줄곧 그를 찾고 있었으며 그녀의 사나운 모습이 Stepan Trofimovich와 Sofya Matveyevna 둘 다를 겁에 질리게 한다. 그가 심하게 아프고 Sofya Matveyevna가 그를 돌보아 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 그녀의 태도는 부드러워지고 그녀는 그녀의 주치의를 데리러 보낸다. 그 두 친구 사이의 어려운 화해가, 화해를 할 동안 과거의 고통스러운 일들이 회상되었지만, 효력을 나타낸다. Stepan Trofimovich가 죽어가고 있음이 분명해지고 신부가 호출된다.

* 해설

Peter는 인간은 모두 악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이 악당이라고 믿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현명한 악당이라고 하겠다. 적어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식을 할 수 있으니까 바보는 아닌 것이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악인이면서도 악인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간은 바보 같은 악당이다. 사회주의자들도 악당이다. 그들은 일종의 이상주의자들로서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 희망이 그들을 조금도 선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善人(선인)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코믹한 바보 악당이 된다.

Peter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미래의 사회는 Virginsky와 Liputin과 Shigalyov의 환상이 아니고 인간의 실질적 심리의 바탕 위에서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뜬구름 같은 환상이 아니고 냉엄한 실재에 근거하여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인류 역사는 끊임없는 쟁투라고 생각한다. 인류 역사의 실재는 인간의지의 치명적이고 끊임없는 결투라는 것이다. 그래서 Peter는 오직 힘만이 쟁투하는 인간들을 통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神과 같은 힘만이 쟁투하는 인간들을 심리적으로 복종시키고 순종시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Stavrogin에게서 사회 통합을 강요할 수 있는 최고의 의지와 神적인 힘을 본다. 그 힘은 몰도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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