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탐욕을 ‘역사와 민중’을 위한 일이라며 합리화하는, 586 운동권의 시대착오적인 ‘내로남불’ 행위.
2021년 송영길 의원을 대표로 선출한 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터졌습니다. 관련자들의 대화에서 자금 마련 및 전달의 핵심 역할을 한 사람에 대해 "‘보급투쟁’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다"고 설명하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586 주사파 운동권은 자금을 마련하는 일을 ‘보급투쟁’, 수사받고 재판받을 때 일절 부인하는 행위는 ‘조직보위’ 또는 ‘법적투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돈봉투를 살포하면서 ‘보급투쟁’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 표를 팔고 사는 금권선거에 대한 죄의식은커녕, 오히려 자랑스러운 혁명적 행위라고 여기는 듯합니다.
개인의 탐욕을 ‘역사와 민중’을 위한 일이라며 합리화하는, 586 운동권의 시대착오적인 ‘내로남불’ 행위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마저 표를 사고 파는 타락한 돈잔치로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참담한 심정입니다.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돈봉투 살포 의혹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주기 바랍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등장한 단어, ‘보급투쟁’
- 최재형(국회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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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03:16












정의로운 최재형 군의 주장이 허공에 메아리 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