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의 尹이 걱정스럽다

좌파는 숨죽이고 있다가 이용가치가 없어지거나 상대가 약해 보이면 돌변한다 오늘 조선일보에《“5년 성취 무너졌다” 무슨 ‘성취’ 있었다는 건가》라는 사설이 있다. 우리도 문재인이가 무슨 영화를 찍는다는 둥 떠들며 저 말을 했음을 신문에서 읽었지만 ‘어디서 코메디언 하나가 나왔나?’ 여기고 말았다. 이제 조선일보가 저 하찮고 싱거운 말을 사설로써 공론화했으니 우리도 마음에 있는 말을 해야겠다.

문재인이가 한편으론 측은해 보인다. 문재인의 하나하나를 그윽이 보노라면 자기 뜻으로 자기 인생을 사는 것 같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세력이 뒤에 숨어서 그에게 이리 해라 저리 해라 시키면 문은 시키는 그 말대로 꼭 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보다야 역량 있었던 노무현도 이리저리 시달리는 통에 “대통령질 못해먹겠다”고 했다. 문재인이가 자기 실력으로 대통령이 된 것도 아니고 또 자기 능력으로 대통령질을 한 것도 아님은 다 아는 일이 아닌가. 그렇다면 文이 퇴임했다 하여 숨은 세력이 그를 자유롭게 놓아 주겠나? 그래서 “5년 성취 무너졌다”는 이 말이 文의 말로 안 들리는 것이다.

문재인이 퇴임 직전엔 “잊히고 싶다 나를 현실 정치에 소환하지 말라” 했다. 그랬던 자가 이젠 자기가 이룬 성취를 윤석열이 무너뜨렸다고 되려 짜증을 냈다. 왜 이럴까? 자기가 퇴임을 하면 조사당하리라 보아 말을 저렇게 했으나, 윤 대통령이 조사할 것 같아 보이지 않으니 산에 가서 라면 먹는 모습도 보이고, 고구마 캐는 모습도 보여 도리어 잊히지 않으려 활동하다가, 이윽고 윤 대통령이 자기를 처벌할 마음이 없고 도리어 보호하려 한다는 것을 간파하고서는 오히려 윤 대통령을 힐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왜 나의 노선대로 정치하지 않느냐?”는 이 말이다. 문재인 노선대로 정치를 하면 누가 가장 좋아하겠는가? 가장 좋아할 그가 저렇게 말하라고 시킨 말인 것이다. 시킨다고 하여 여전히 덜렁 따라하는 것은 국민을 업신여기고 윤석열을 깔보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일이다.

좌파는 숨죽이고 있다가 이용가치가 없어지거나 상대가 약해 보이면 돌변한다. 문이 퇴임 이후 딱 그대로 해 왔다. 문재인과 그 당류(黨類)는 윤석열이 빈틈을 보이거나 퇴임을 하면 윤석열을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이 점을 윤 대통령도 모르지 않겠다. 그래서 文을 조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의 손가락 계산인데 윤 대통령의 계산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에서처럼 좌파를 청소하지 않은 벌은 우파가 아니라 죄파가 내린다.

문재인의 폐정(弊政)은 그의 가족들이 완성했다. 우리는 5년 동안 그의 처와 딸과 아들이 하는 짓을 눈꼴시도록 보아왔지 않은가. 작은 가정집 하나에도 大主가 딱 중심을 잡고 있는 집에서는 처자의 목소리가 담을 넘어 나오지 않는다. 문재인 처자의 목소리가 앙칼질 때 우리는 문재인이 집안에서 발언권도 영향력도 없구나 눈치챘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국가도 자기 의지로 통치하는 것이 아니겠구나 여겼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의 저런 힐난을 듣고도 마음 좋은 부처처럼 씩 웃고만 있다. 정치를 이렇게 하면 국민이 힘들게 된다. 대통령이 정치하러 나왔지 마음 좋은 모습을 보이려 나온 것은 아니지 않은가. 김영삼 대통령이었다면 팔소매를 걷어붙이며 정면승부로 나섰을 것이다. 그 기질이 퇴임 후에도 그를 평안하게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법치를 강조했다. 모든 것을 법대로 하겠다고 한 것이다. 장하다. 그러나 문재인에게는 법대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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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3-04-20 오전 12:27

    쪼다같은 문재인도 정권 잡자마자 박근혜와 그 전 정권의 이명박까지, 없는 죄도 만들어 잡아 넣었다.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은 집권 1년이 다 지나도록 드러난 죄가 차고 넘치는 문재인 하나 처리하지 못하고 되려 쪼다에게 말 잘들으라고 훈시 듣고 있다. 이러다 4년 뒤 이명박 꼴 나지, 그땐 아마도 부부 동반으로. 자신이 하명 받아 직접 처리하고도 좌파의 속성을 간파하지 못했나. 業報가 뭔지 몸으로 보여주고 싶은가. 그땐 아마도 박근혜,이명박 같은 동정마저도 받지 못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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