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은 '노동자'를 위한 집단인가? '노동당'을 위한 집단인가?

우리 사회에는 김정은 총회장의 편에 선 가짜 노조가 아닌 근로자와 서민의 편에 선 진짜 노조가 필요할 뿐입니다. 오늘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의 사무실 등에서 발견한 북한 지령문은 90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중 역대 최다였습니다.

A씨와 북한 공작원들은 북한 김정은을 '총회장님'으로, 북한 문화교류국(대남공작기관)은 '본사'로, 민노총은 '영업1부'로 지칭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민노총 홈페이지와 유튜브 댓글 상에서도 교신 암호를 활용해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심증으로만 의심해왔던 북한 정권과 민노총 간부들의 검은 커넥션이 물증으로 드러났습니다. 민노총 불법시위 현장에서 나왔던 '한미동맹 해체', '국보법 폐기', '국정원 해체',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 등 북한의 대남적화전략과 맥을 같이 하는 주장은 '본사'의 지령에 따른 것이었나 봅니다.

북한 지령문에 담긴 '20년 뜨거운 동지'라는 표현처럼 이들의 검은 커넥션은 오랜 시간 민노총 깊숙이 침투해 있을 것입니다. 체내에 자리 잡은 암세포를 적시에 제거하지 못하면 몸 전체로 퍼져나가 목숨이 위태로워집니다.

민노총은 노동자를 위한 집단입니까? 노동당을 위한 집단입니까? 우리 사회에는 김정은 총회장의 편에 선 가짜 노조가 아닌 근로자와 서민의 편에 선 진짜 노조가 필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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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대가리 2023-05-16 오후 3:30

    북괴넘들과 평화헙정, 종전선언? 그래 좋다. 근데 조건이 있다. 김정은이 자랑하는
    보검, 북의 핵무기, 생화학무기도 함꼐 없애라, 그래야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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