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윤석열 밑에서 통치 받는게 창피했다”면…

바로 辭職했든가, 월급 토해내든가, 自殺했어야 같잖아서 論及(논급)하고 싶지도 않지만, 기가 막혀서 한마디 한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어제(8월1일) 인천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했다는 얘기 때문이다.
“윤석열 밑에서 통치 받는 게 창피했다”며 대통령 호칭도 쓰지 않았다고 보도되었다. 그는 문재인 시대인 2020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그러니까 尹錫悅 대통령 정부에서도 10개월 이상 월급을 받아먹었다.
누구를 겨냥하고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도 같지만, 그의 말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작년 5월 대통령 취임 이후 바로 사직을 했던가, 올해 임기만료로 그만두자마자, 현 정부에서 받아먹은 월급을 토해냈던가, 그럴 능력이 안됐다면 사죄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그가 이제 와서 더민당 혁신위원장이랍시고 그런 말 같지 않은 비겁함을 입에 담는 것은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본다.
국민이 뽑은 헌법기관 대통령을 왕조시대의 임금처럼 생각하는 前近代的 사고방식을 가진 자가 과연 더민당을 혁신할 수 있을까. 절대로 못할 것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오른쪽 날개 2023-08-02 오후 4:02

    정말로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일하는게 치욕이었다면, 대통령 취임식날 사표
    쓰고 내려왔어야지. 그게 설득력있는 행동아닌가? 누구말처럼 연봉 짭짤한 자리 꿰차고 앉아 단물 쪽 쪽 빨아먹다가 단물이 끊기니 악다구니만 써대는구나. 에라이 이런 못난 푼수야.

  • 골든타임즈 2023-08-02 오전 8:33

    (머리 나쁜 사람들의 악담)
    ㅡ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다. ㅡ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 미래를 결정해? ㅡ청년과 노인은 기대수명이 다르니 청년층의 표에 가중치를 줘야 한다. ㅡ미래는 2030세대의 무대다.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어쩌면 곧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 ㅡ노인네들이 시청역에 나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자. ㅡ나이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 누가 보더라도 79세면 쉬셔야지 왜 일하려 하느냐. ㅡ20년 뒤 나에게 저 노인네 언제 고려장 보내나?라고 해도 원망하지 않겠다. ㅡ60대에 가능한 한 책임있는 자리에 가지 않겠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 ㅡ노인은 사회성장의 장애물이요, 사회적 비용을 늘리는 剩餘人間이다. ㅡ늙으면 그저 죽어야 해. ㅡ경로우대 지하철 승차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ㅡ어르신 세대는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지지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바꿔야 된다는 의지가 어르신들에게는 없는 것이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