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경로석의 성토(聲討)…"그 X은 애비 애미도 없나?"

"집구석이 망할라카이 온갖 x들이…민주당은 어째서 그 모양이야, 사내놈들은 다 죽어 나자빠졌나" 지하철 경로석(敬老席)에서 들려오는 성토의 높은 목소리!

<그 x은 애비 애미도 없나?
지 x은 천년만년 살 줄 아나?
애이, 개딸인지 뭔지,
그x들도 한번 지새끼들한테 당해봐야 알아.

문재인이한테는 가을인가? 봄인가 하는 x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만 재명이 밑에선 金인가 뭔가 하는 여편네가 촐랑거리며 조둥이를 가볍게 나풀거리고 있네.

이家인지, 양家인지 정체불명의 똥강아지 같은 x도 그 놈의 사타구니에 들어붙어 헛소리하며 거들먹거리는 꼬락서니가 꼴불견이라카이…할 말은 아니지만 '암닭이 울면 집구석이 망한다'는 속담이 안 있나…민주당은 어째서 그 모양이야, 사내놈들은 다 죽어 나자빠졌나. 여성 상위시대의 변괴로구나, 참으로 변괴야. 집구석이 망할라카이 온갖 x들이 허벌렁거리고 있네!>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무엇이 분해서 지하철 안에서 목소리를 높여가며 저렇게 '그x'을 성토(聲討)하는지 궁금했다. '그 x'이 과연 누구인지도 퍽이나 궁금했다.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다음날 아침 조간신문과 방송에서 나왔다. 민주당혁신위원장이란 어느 여인이 어떤 모임에 가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세대가 왜 미래세대의 몫까지 가로채려고 하는가, 남은 연령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즉 노령층의 투표권을 박탈 또는 제한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신문지면을 도배질했다. 어제 지하철 경로석에서 들려온 어르신들의 높은 목소리가 무슨 뜻이었는지 이제서야 감(感)이 잡혔다.

분명한 망언이다. 인간을 나이로 차별하는 패륜(悖倫)적 발상이다. 운동권 또는 좌파 나부랭이들이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민주주의의 기본에도 어긋나는 배운 무식자들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그 여인의 사과 아닌 해명이 더 웃겼다. 정치판에 뛰어들어 연봉(年俸) 3억의 높은 자리에서 3년이나 해먹은 경력자가 "정치를 모른 철없는 교수라서…" 운운하는 변명이 연만하신 어른들과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대학교수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관변교수, 어용교수의 전형(典型)이 '철없는 교수'를 팔고다니는 철면피의 사기성이 국민을 화나게 하고 있다. 나흘이나 지나서 사과를 한답시고 '대한노인회'를 찾아갔으나 진정성 없는 사과에 화난 김호일 회장은 문제적 여인 사진 속 얼굴을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정신차려"라고 호통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묻는다. 평소 청산유수(靑山流水)처럼 읊어대던 입쟁이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정청래와 안민석, 장경태, 고민정, 김용민, 박찬대, 박범계, 권칠승 등은 어디 숨어 있는가? 물고기는 입 때문에 죽거나 망한다. 물고기는 낚시줄에 매달린 미끼를 입으로 따 먹으려다 낚아채이고 만다. 낚시꾼들의 밥이 되고 만다. 잡히고 만다. 민주당의 입질 잘하는 물고기같은 국회의원들의 앞날이 우려스러워 보인다. 문재인과 정동영, 유시민 등의 '노인비하 발언 유전자'는 대대로 물려받은 상속 재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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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23-08-04 오후 4:18

    노인들을 모두 저승으로 보내야, 내년 총선에서 ㅁㅈ당이 승리한다. 잘 돼야 할텐데, 잘 될 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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