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대체로 사회성이 낮고 고립형 외톨이에 자기 과시성이 강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김정은이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 지도하여 생산을 독려하였다. 김정은의 시찰 활동 중 주목할 점은 새로 개발한 다용도 전투장갑차를 직접 몰았다는 것과 지금까지 과시용으로만 알려졌던 전술미사일들이 다량 계열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김정은이 며칠 전 언급한 ‘공세적 전쟁준비’가 핵무기를 전쟁의 마지막 단계의 최후 수단이 아니라 개전 초기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한미 군 지휘시스템을 완전히 전멸시키는 데 사용하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최근 국내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들은 대체로 사회성이 낮고 고립형 외톨이에 자기 과시성이 강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의 심리상태도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김정은은 북한에서 유년 시절 또래들과 같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해왔다. 잠시 스위스 유학 시기는 있었으나 북한에서 동년배 친구는 없다. 권력을 물려받은 이후 60대 이상 간부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또한, 김정은은 급하고 즉흥적이며 거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김정은이 핵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가정하에 모든 방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핵에 대한 획기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김정은의 핵 사용 의지를 사전에 좌절시켜야 할 것이다.
‘묻지마 칼부림’과 김정은의 ‘묻지마 핵(核)’의 유사성
- 태영호(국회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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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1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