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安保 고속도로' 착공식에 드러누운 민주당

안보 인프라도 김정은의 핵사용과 중국의 무력 통일론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지금부터 구축해 놓아야. “(회의 다음 날인) 19일은 17일과는 완전히 다른 날이 될 것.”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 대사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 발언이다. 그 말처럼 한미일이 역사상 최초의 단독 3자 정상회담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 원칙’, ‘캠프 데이비드 정신’ 두 문건과 ‘한미일 간 협의에 대한 공약’ 부속 문건을 채택하면서, 우리는 한 세기 전 열강에 의해 우리 운명이 좌우되던 약소국의 설움에서 벗어나 국제 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도적인 위치에 올라섰다.

18일 과거 역사적 순간들을 만들어낸 장소였던 캠프 데이비드에서 우리는 미국, 일본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번영과 발전을 위한 안보고속도로 착공식을 연 것이다. 과거 미국이 주도하던 역사적 흐름에 올라타던 것에서, 미일과 함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국익을 위한 외교에는 여야가 없어야 함에도, 민주당은 ‘퍼주기 외교’, ‘수출 감소와 경제위기’ ‘일본과 미국만 이롭게 하는 외교’라며 역사적인 회담을 폄훼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이는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던 측의 논리를 연상하게 한다. 당시에도 자동차도 몇 대 없는 나라에서 당장 경제에 도움도 되지 않는 건설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다는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지금은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지 않았으면 한강의 기적도 불가능했다는 점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인프라는 당장의 수요보다 미래를 내다보고 건설해야 한다. 적기를 놓치면 할 수 없다. 안보 인프라도 김정은의 핵사용과 중국의 무력 통일론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지금부터 구축해 놓아야 의미가 있다.

우리 정부는 과거 격렬한 반대에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 것처럼 흔들림 없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합의된 사항을 안착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당장 내년 상반기 2차 3국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꼭 성사시켜 캠프 데이비드 ‘뉴 노멀’ 도로가 착공식 이후 자체 시간표에 따라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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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dn 2023-08-23 오후 5:26

    태영호 군이 이제 잘 하고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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