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1위가 어째서 왕이 되는 것인가?
2023.8.23. 조선일보에 "청송군이 고용률 1위 '登極'…"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또 "울릉군은 1위 '王座'에서 내려왔다"고 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 비율일 뿐인데, 이걸 '왕자'니 '등극'이니 하며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한심하다. 등극은 임금의 자리에 오른다는 말이다. 고용률 1위가 어째서 왕이 되는 것인가? 걸핏하면 '국민배우니, 국민가수니, 국민가요, 국민과일, 국민동생, 국민메뉴, 국민어머니…'니 하며 떠드는 것과 같다. 이 때에는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울릉군은 2위가 되었다"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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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記者 - 글 써서 먹고사는 놈 – 이니 평범한 단어 쓰기는 좀 그렇고 제딴엔 유식한 문자속을 과시한답시고 어디서 주워들은 풍월은 있어서 ‘등극’ 이라고 썼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한자를 알아야 말이지. 기자야 학교에서 못배운 탓일테니 그러려니해도, 데스크는 그정도는 걸러낼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한겨레나 경향도 아니고 ‘조선’ 이 우째 江湖의 일개 匹夫만도 못한가.
한자한글혼용을 해야한다
한글만으로 한자로된 말을 한글로만 쓰고 적으니
이거야 말로 병신육갑떠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물을 마신다'를 방송아이들은 '물을 흡입한다'고 하고있다
참으로 문화파괴 언어파괴가 아닌가 ?
예쁜우리말을 쓰고 한자로된 말은 한자로 쓰야 말이 아름답고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철학깊고 지혜로우면 한글한자혼용을 하련만.
신문기자들이 한자를 모르니 당연히 한자어 사용이 엉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골든 타임즈' 님의 글에서 처럼 '고용율 1위' 를 登極, 王座라고 하니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벌써 오래 전 일입니다만 "한국 여자 배드민튼 아시아 2위 등극' 이란 스포츠 신문 제목도 있었습니다. 한국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등극' 도 있었고요. "꿈에 그리던 강남 40평대 아파트 入城' 하다.", '주구장창' . . . . . . 웃기고 자빠진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