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總選(총선)에서 필승하는 법

‘자기희생’의 감동 줘야 유권자 움직인다 국민의 힘 硏鑽會(연찬회)에 참석한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모습을 보며 현 정부의 성패가 좌우될 내년 總選(총선)에 대해 생각한다. 과연 과반수나 그에 가까운 성취를 이룰 것인가. 특히 현재 104대 17로 현저히 기울어져 있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판도가 변할 것인가.
대단히 어려운 과제라고 본다. 김기현 대표 등이 수도권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새 인재를 영입하여 해결하겠다는데 과연 낙선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힘에 들어오려고 하는 인물들이 있을까.
이준석 전 대표가 과거에 한 말 중에 뼈아프게 옳은 말이 있다. “말뚝만 박아도 당선되는 곳에서 몇選 하면 뭐하나.” 이 말이 힌트다. 충무공 李舜臣 장군 말씀처럼 ‘死卽生’의 결기 말이다.
우선 입후보만 하면 당선이 손쉬운 지역구에는 새 인재를 영입하여 채우고, 수도권 등 險地(험지)에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유력한 多選의원들이 솔선 입후보하여 야당 국회의원들과 피터지게 붙는 것이다. ‘자기희생’이 될 수도 있겠으나, 성공하면 정치적 체급이 일시에 몇 단계 오르는 신나는 도박이다.
나경원, 이준석 등 기존 수도권 파이터들에게는 당연히 공천을 주고 당력을 동원하여 지원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자진하여 비교적 손쉬운 현 지역구에서 경기도나 서울의 험지로 옮기면 좋겠다. 정부 조직 안의 참신한 인물 가운데 상징성 있는 사람을 難度(난도)가 중간 쯤 되는 곳에 출마토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 될 것이다. 선거는 이벤트 중 이벤트다. 이런 감동 정도는 주고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해야 염치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기획력, 분석력과 전투력을 두루 갖추고, 발이 부르트게 뛸 수 있는 뚝심을 가진 사람이 수도권의 후보가 되어야 막강한 야당과 한판 붙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naidn 2023-08-31 오후 5:40

    빨갱이들을 소탕할 방법이 없는가 ?
    있다
    문재인이 이 놈을 반역죄로 처형하는 방법이다
    빨갱이 문재인이를 처형하면 장담컨데
    대구 경북은 애국국힘에 전원 투표한다
    서울 경기 중도표도 국힘에 몰표로 화답한다,
    용감무쌍한 윤석열이 국힘이 아름다우니까.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