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약(藥)이 없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임하(林下)를 즐겨야 잇속이 있을 텐데…얼마나 춘핑이면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들까. <흉한 벌레 모로 긴다>

우리나라 사람치고 '흉한 벌레 모로 긴다'는 속담을 모를 이는 없을 것이다. 귀화한 외국인은 모르겠지만.

문재인이가 이재명이에게 단식을 격려하는 전화를 했다고 한다. 격려라니? ‘격려’라는 긍정적이고 고귀한 단어를 전과 4범에게 써도 되나? 구속되지 않으려 실정법 앞에 드러누운 자를 격려한다니? 그러고도 전직 대통령인가? 퇴임한 대통령은 누구나 현실정치에 묵언했다. 이재명이가 단식 이유로 내세운 것들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문재인 지가 저지른 악행이었음을 알지도 못하는갑다. 이런 춘핑(注;'바보'의 방언)이가 어디 또 있을까.

추측건대, 문재인은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일 것이다. 검찰이 소환 통보를 언제 해올까 매일같이 안절부절할 것이다. 혹은 전두환 대통령처럼 자다가 새벽에 끌려 나갈까봐 새벽잠도 못 이룰 것이다. 이런 차에 이재명이가 단식을 한다 하니 거기에 빌붙어야 이끗이 있으리 계산했을 터.

퇴임을 했거들랑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임하(林下)를 즐겨야 자기 잇속이 있을 테고, 그래야 국민도 존경하고, 게다가 현직 대통령일 땐 부하들 등쌀에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다 보니까 일이 그리됐노라 변명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자기 살 길이 열리는데 얼마나 춘핑이었으면 ‘격려’한다면서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들까. 바보는 약이 없다

비록 사족이겠으나 귀화한 외국인을 위해 말한다. '흉한 벌레 모로 긴다'는 속담은 미운 놈이 더욱 미운 짓을 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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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dn 2023-09-05 오후 4:07

    반역자 빨갱이 문재인이 이 놈을 목매다는 날을 학수고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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