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들의 活動地가 미국이 다수인 이유

미래가 있는 나라, 교육이 살아있는 나라, 개인의 창의력이 존중받는 나라다. 올해 노벨상도 내일이면 끝난다.
경제학상 하나만 남겨놓고 있다.
올해는 유독 공동수상자들이 많다.
분야별 수상자를
국가별로 봐도 올해는 좀 특이하다.
의학상은 미국과 헝가리.
물리학상은 헝가리 출신의 독일인과 프랑스 출신의 스웨덴인, 그리고 튀니지아.
화학상은 미국인과 프랑스 출신의 미국인, 그리고 구 소련 출신의 미국인.
문학상은 노르웨이.
평화상은 이란.

의학, 물리학, 화학 등에 공동수상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쌓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출생지가 어디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좌파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국은 단지 '경제력이나 군사력을 앞세워 깡패짓을 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래가 있는 나라,
교육이 살아있는 나라,
개인의 창의력이 존중받는 나라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적어도 앞으로 100년은 미국이 힘을 발휘할 것이다.
모든 분야를 리드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는 노벨의학상과 노벨문학상, 그리고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는 지정학적, 역사적 배경을 갖추고 있는데도 못 받고 있다.
전부 탈북자 관련이다.
이건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성과를 낼 수 있는데도 의학이나 문학은 시도하는 사람조차 없다.
의학상에서는 정신의학 특히 탈북자들이 북한 내에서, 탈북 과정에서, 탈북 후 정착과정에서 겪는 트라우마는 그 어떤 환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유형이고 기존의 트라우마 치료와는 달라야 하는 부분이다. 그런데도 아무도 연구를 안 한다.
탈북자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도 마찬가지. 좌파 작가들이야 그렇다 쳐도 보수쪽에서도 쓰지 않는다. 다들 외면한다.
6.25를 소재로한 소설은 이미 지나가버렸고, 이젠 탈북자 소설이 유력한데…
그 다음, 노벨평 평화상도 북한인권 분야가 10년 안에 받을 텐데….
북한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외국 언론에 부각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오히려 미국인이나 미국 인권단체들이 해외언론에 많이 나오고, 진정성도 그쪽이 훨씬 높고 깊다.
결국 북한인권과 관련한 노벨평화상도 미국인이나 미국인권단체가 될 듯하다.
내일 경제학상을 누가 받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까마득하다.
교육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들의 인식과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한참 멀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RedBuster 2023-10-13 오전 5:46

    r김진태 강원지사의 누님이시죠 ? 반갑습니다. 근데 노벨 평화상 심사와 시상하는 기관인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가 김대중에게 한번 속았으면 됐지 디른 한국인에게 또 속으려 하겠습니까 ? 문학상도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고은(高銀)같은 자가 매년 10월초만 되면 의관정제(衣冠整齊)하고 수상소식 오기만을 기다린지 여러해 . . 그런데 성추행범으로 밝혀졌으니 . . . 천상 과학상이나 멀찍이서 째려봐야 하겠지요. 생리의학상이 성형시술상으로 바뀌면 딱 ! 인데 . ..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