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라는 데서, 혁신을 한답시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권에 45세 미만 청년을 50% 할당하자고 했다. 일부 지역구 국회의원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청년들로 공천하자고도 했다. 왜 이리 젊은이들에게 굴신(屈身)거리는가. 100세 시대에서 이런 졸렬한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82살 바이든과 78살 트럼프가 씩씩하게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선 나이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이게 된 일인가. 이는 혁신이 아니라 卑屈이다. 詩人은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늙지 않는다… 20세라도 인간은 늙는다. 머리를 치켜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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