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을 비판해 왔지만 저런 식으로 똥물을 끼얹어 내쫓는 것은 사람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젊은이 컴플렉스는 노장(老長)이 자신감이 없기 때문>
조선도 신진사류에게 약했다.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종교이듯 한 그때에도 그랬는데 지금의 현대문화에서야 오죽하겠나. 반면에 우리는 전통적으로 후진에게는 길을 비켜주고 아들에게는 양보하는 어른의 모습을 높이 샀다. 그런 와중에 학생들의 힘으로 박정희 각하가 무너지자 더욱 젊은이 콤플렉스. 대학생 콤플렉스가 더해졌다- 장기표- 그래서 대학생이 주장하는 것은 오로지 진리이고 참신으로 받아들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한 모습이 정치권의 젊은 세대 영입이다. 그렇게 영입한 젊은 세대가 여·야당을 불문코, 공히 45% 정도였다 총선마다 그렇게 물갈이했던 것이다 그렇게 물갈이한 것이 지금 우리가 부닥치고 있는 저질 국회이다. 그렇건만 다선은 뒷전에 서라고 한다. 다선의 잘.잘못은 말하지 않고 무조건 나가라는 것이다. 매든 놈이 강도인지 절도인지 모른 채 내쫓기는 것이다.
우리도 늘 주장하기를 국회의원은 3선 정도만 하면 자기 능력껏 국가와 국민에 봉사한 것이 된다. 더이상 짜낼 능력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국회의원은 3선으로 영광삼고 거기서 그쳐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면서 말했다. 그러나 총선 때만 되면 다만 다선이란 이유로 나가라고 한다. 내 비록 한사코 김기현을 비판해 왔지만 저런 식으로 똥물을 끼얹어 내쫓는 것은 사람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지금 내쫓는 그들 역시 같은 이유로 내쫓길 것이다. 다만 젊다는 이유 하나로 선배를 올라타는 것은 변소간 똥덩이나 하는 짓이다.
젊은 세대 물갈이해온 결과가 오늘의 저질 국회
-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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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