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중인 한국인들의 새해맞이는 세계와 달라야

개인의 영달(榮達)을 빌되, 강력한 국가 안보와 경제를 소원하는 모습을 덧붙여 보여야. 어쩌다 가장 똑똑하다는 한국인들이 이렇게 됐을까?

매년 반복되는 것이지만 올해도 여지없이 서울은 물론 전 세계의 대도시에서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비는 행사를 중개했다. 미국 캐나다와 유럽의 강국들 그리고 일본과 호주 등에서 보여주는 새해맞이 행사는 자연스럽다. 이들 나라에는 전쟁이 날 가능성도 미미하지만, 설령 전쟁이 나도 강력한 안보 정신과 국방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한국은 아니다. 휴전 중인 나라다. 실제로는 초비상 사태다. 최악질 3대 세습 독재 김정은은 하시(何時)라도 남한을 핵공격 하겠다고 공언을 했다. 이는 국내보다 국외에 더 빨리 더 널리 알려진 긴급 뉴스다. 러·우 전쟁과 이·하마스 전쟁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대만과 한반도에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이를 세계는 알고 있는데 당사자인 한국인만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투철한 반공정신과 죽을 때까지 싸워 나라를 지키겠다는 정신 무장이 군인은 물론 온 국민은커녕 절반도 안 된다. 이는 국민의 절반이 요지부동으로 사회공산주의 이념을 만천하에 드러냈는데도 그를 대통령감으로 지지했고 지금도 여전함을 여론조사가 밝히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한국인들이 새해맞이를 할 때 개인의 영달(榮達)을 빌되, 강력한 국가 안보와 경제를 소원하는 모습을 덧붙여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튜브를 포함해 어떤 TV 영상을 봐도, 남녀노소 공히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은 없다. 설마 뉴스 제작팀이 일부러 그랬을까 싶다만, 어쨌거나 한국에서는 언젠가부터 나라 걱정을 하거나 태극기를 걸거나 들고 다니는 것을 멍청이 내지 극우 취급하는 사회가 됐다. 실은 한국에 미·일·영 등 진짜 부강한 나라들처럼 극우 세력이 반의 반 반의 반만 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겠다는 빨갱이 쓰레기들은 벌써 일소됐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태어나 오늘날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복을 받은 것도 따지고 보면 누가 뭐래도 위대한 두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덕이다. 아마 역사의 순리에 따라 오늘날 한국인이 분에 넘치는 복,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대가는 분명 우리 후손들이 치를 것이다. 엄청난 빚을 떠맡기고 있으므로. 더 비참한 것은 부모 세대가 안보와 군사 문화를 무시한 대가로 후손들이 공산 침략을 받고 그들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다.

북에서 공개적으로 한국에 핵공격을 한다는 발언을 해도, 미국 등 선진 강국에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경고해도 마이동풍(馬耳東風)이다. 정치인도, 국민도, 언론도, 학계도, 종교계도 영화 예술 등 어느 분야든 그저 남의 일에 불과하다(燕雀處堂). ’서울의 봄‘이 천만을 넘긴 대박이라고 대서특필하고 환호한다. 적국(敵國)이 환호한다는 게 아니라 당사자인 한국인들이 더 좋아한다는 게 문제이다. 좌익들이 의도적으로 왜곡 조작한 영화, ’서울의 봄‘은 반대한민국 영화에 불과하다. 자국의 군인을 이토록 저주하고 죄악시하는 나라는 한국 외에 없는 줄 안다. 뿐만인가. 세계가 넘보는 삼성을 죽이지 못해 환장하는 이들도 남이 아닌 바로 한국인들이다. 이런 나라에 정성껏 새해에 개인의 복을 빈다 하여 과연 하늘이 들어 줄까.

한국은 과학과 경제, 상공인을 무시한 대가로 다시 초근목피(草根木皮)의 시대로 돌아갈 것이다. 그 춥고 배고픈 참상의 시절(진짜 헬조선)을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넘겨줘서야 되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되도록 정성을 다해 비는 모습이다. 자식과 손주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이고 위선임을 스스로 밝히는 꼴이다. 위선의 극치, 한국인들. 맞아 죽고 굶어 죽는 공산주의 체제 특히 북한이라는 생지옥 구덩이로 자기 자식과 손주들을 밀어 넣는 꼴이기 때문이다. 이를 세계인들이 더 잘 알고 있으니 한국은 망해도 싸다 한들 누굴 원망하겠는가. 팔자소관(八字所關)으로 돌려야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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