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편드는 사람들, 사실상 ‘내부 총질러’일 수도
대통령실에서 韓東勳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오늘(1월22일) 韓 위원장이 자신의 입으로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고 확실하게 밝혔으니 말이다. 여기서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의 합법성 여부를 따지지 말자. 임기가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이면 그를 그만두게 할 정도의 힘은 있겠지. 그런데 새로 온 사람이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보장이 있나? 기분 나쁘다고 아무 말이나 마구 던지는 것은 短見(단견)이고, 자해행위다. 야당의 술수에 넘어가는 바보짓이다. 야당은 지금 신났다. 둘 사이를 갈라치기하려고 기회만 노리고 있는 것이 훤히 보인다.
지금 단계는 다소 아프지만 “나를 밟고 지나가라”고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본다. 그래야 중요한 순간에 적에게 밟히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용산 편을 드는 일부 국회의원, 정치권 인사들의 입도 막아야 한다. 지금 그들의 행태는 야당이 바라는, 사실상 ‘내부 총질러일 수 있다. 상황이 바뀌어도 그들의 충성이 계속될까?
영부인에게 억울한 면이 있고, 단죄해야 할 대상이 따로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허나 실정법은 유죄냐, 무죄냐, 흑백만 가리면 되지만, 정치는 회색, 보라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음을 잊어선 아니 된다. 국민정서법, 심지어 ‘떼법’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정치인이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생각하기 싫은 그림이 그려질 가능성도 있다. 200석. 탄핵과 헌법 개정이 가능한 의석수다. 국민의힘이 100석 미만밖에 확보하지 못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이를 사전 차단하는 길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재론하지만, 쥐 잡으려고 장독을 깨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는 아니 된다. 단합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일관된 행동을 보여줘도 이번 總選(총선)은 어려운 싸움이다. 여권 내 불협화음이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다. 4월10일까지는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자중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 모아 부탁한다.
“나를 밟고 가라”고 해야 적에게 밟히지 않는다
-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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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14:26












국민의힘은 왜 김정숙ㆍ문재인ㆍ김혜경 특검을 요구하지 않는가? 엄청난 국민 세금을 축내 옷과 장신구를 사서 걸치고, 흥청망청 놀러 다니고, 음식을 먹고, 초밥을 먹고, 세탁비와 제사비 등으로 썼는데 왜 꿀먹은 벙어리 노릇인가? 무식하게 나오면, 무자비 응징으로 나가야지. 왜 우물쭈물 거리는가? 민주당 음모에 말려들기로 작정을 했나? 가짜에는 진실이 藥이다.
[기자들이 지금 소설을 쓰고 있다. 싸움을 붙이고 있다. 선거가 가까워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