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변절(?)하지 않은' 문정복의 단수 공천을 보며

탈북자가 변절자로 보이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일까? 과거 안영근이란 자가 황장엽 전 비서를 향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을 위해 북한에서 애국적으로 투쟁하기를 권한다’는 글을 올리자 온 국민이 분노했었다. 당시 많은 국민들이 안영근을 향해 ‘너부터 가족들 데리고 북한가서 민주화 투쟁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압도적으로 많은 댓글이 그런 취지의 댓글이었다.

그러나 황장엽 비서에게 북한 가서 투쟁하라고 한 그 말보다 더 질이 나쁜 발언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이란 여성 의원이 탈북자 출신인 태영호 의원을 향해 했던 ‘변절자’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탈북자가 변절자로 보이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일까? 탈북자가 변절자로 보이는 사람은 김정은과 그 졸개들뿐이다. 오죽하면 진중권이 문정복을 향해 ‘아직도 변절(?)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을 하시면 곤란하다‘고 비꼬았겠는가.

근데 김정은 졸개처럼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욕하던 그 여자가 이번에 단수 공천 받았다고 한다. 전과4범 출신 잡범 이재명에게 충성심을 인정받은 모양이다. 아직도 변절(?)하지 않고 김정은 장군님께 충성하는 여자를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한 이재명을 보면, 김정은 장군님의 편에 서서 김정은 장군님의 돈지갑을 지키기 위해 살기등등하게 국군포로와 납북 피해자들을 상대로 법적 투쟁을 벌인 주사파 임종석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했던 문재인이 생각난다.

김정은의 돈지갑을 지키기 위해 국군포로와 싸운 임종석은 대한민국의 적(敵)이다. 양심의 명령에 따라 김정은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선택한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욕하는 인간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 김정은 졸개일 뿐이다. 아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1)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문재인이나 이재명처럼 행동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적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하고, 아직 전향(변절?)하지 않은 김정은 졸개를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행동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행동이다. 나무에 사과가 매달려 있으면 우리는 그 나무를 사과나무라고 부르는 것처럼,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과 정체를 판단할 수 있다.

문재인이나 이재명은 대통령이나 야당 대표의 자격은 고사하고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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