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그만 용서해 주자

국가대표로 뽑아, 잘못을 만회할 기회 주었으면… 한국에 3大 ‘언터처블(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전 피겨선수 김연아, 축구선수 손흥민, 가수 임영웅이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이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人性을 바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선배 손흥민에게 대든 것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우리 정서에 맞지 않을뿐더러, 언터처블을 건드린 것이라서 비난이 더욱 드센듯하다. 유명 정치인마저 여기에 편승하려고 했을 정도니까 더 말해 무엇 할까.

이런 상황이니만치 임시로 국가대표팀을 맡은 황선홍 감독의 고심도 클 것이다. 빨리 대표팀을 확정하여 임박한 월드컵 예선전을 치러야 하는데, 아직도 명단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미루어 짐작된다.

이강인은 축구만 해서, 그것도 너무 잘해서, 어려서부터 개인주의 경향이 강한 유럽(스페인)에서 자랐다. 차범근은 뜬금없이 그의 부모가 잘못 기른 벌로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썼지만, 부모는 그를 훈도할 기회를 가질 틈이 없었다.

그가 잘못을 뉘우치며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도 이를 받아들였으니만치 한 번쯤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이강인은 이제 겨우 23세다. 철이 들려면 아직 멀었다. 그를 훈육하는 것은 그의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다. 축구계 선배, 관리자를 포함하여 축구 팬들의 몫이기도 하다. 그가 이번 일을 잘 털어내지 못하여 좌절할까봐 걱정된다. 훈육은 질책만으론 효과가 적다. 따뜻한 포용이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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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illra 2024-03-05 오후 1:22

    우선 손홍민,김연아,임영웅이 언터쳐볼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김연아가 어느 공식행사장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손을 뿌리친 사건으로 인하여 아직도 일부 보수세력에 의해 비난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이강인 선수로 말하면 아직 어떠한 징계도 받은바 없는데 용서부터 하자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서양에서도 나이에 대해서는 우리처럼 엄격하게 서열을 나누지 않지만 직책은 오히려 더 존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강인은 손흥민의 주장으로서의 권위를 부정한 것입니다.축구는 개인기보다 11명이 하는 단체전이라 팀워크와 전술수행력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그러기에 중국이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개인전에서는 선전하면서도 축구나 야구에서는 명함조차 제대로 내밀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이강인은 4강전 당일에도 경기장에서 소위 탁구3인방과 모여 패트병세우기 놀이를 하며 다른 선배선수들을 조롱하듯하였습니다.그리고 경기는 제대로된 슛한번 못하고 패했습니다.용서 이전에 반드시 이에 대한 적절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골든타임즈 2024-03-04 오후 5:34

    이강X이 선배 손흥X을 때렸다. 하극상이라고 했다. 이는 마치 임영X이 조영X 가수에게 주먹을 날린것과 같은 사건이었다. 최X종이 최X암 배우를 폭행한 것과 같은 사건이었다.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참보다 평등을 생각케 하는 사건이었다. 밥그릇 보다 실력이 중요함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다. 원래, 고참ㆍ신참ㆍ선배ㆍ후배를 따지는 건, 주먹 세계나 군대에서 존재하는 짓이다. 무조건 굴종하고 복종하는 연예계, 체육계 또는 初選과 多選을 따지는 정치판에서는 인권과 평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실력이 숭상돼야 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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