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인까지 擧名(거명)하면서 지저분한 돈문제를 애매모호하게 고백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좌파가 우파에게 준 선물이 노무현이다'는 우스개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친북좌익 세력을 비호하고, 키운 노무현씨는 자신의 좌파적 본성을 드러냄으로써 국민들을 警覺(경각)시켜 친북좌익을 소멸시켜주는 일종의 자살폭탄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성격과 행태가 바로 친북좌파 전체의 일반적 속성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한 이가 그다.
1. 僞善性(위선성): 그는 본질이 부패하고 반역적이고 사기적이고 부르조아적이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정의롭고 평등지향적 정치인인 것처럼 언동했다. 1980년대 요트를 즐겼던 인물, 수 억, 수십 억원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었다.
2. 교양 없음: 대통령으로서 공개석상에서 내뱉은 상당수 단어들은 거의 욕설 수준이었다. 군대는 인생 썩히는 곳, 보수층은 별놈, 헌법은 그놈 등등.
3. 반역성: 이상의 발언에서 드러나는 이 사람의 反국가적 성향은 대통령이 된 이후, 김정일에 굴종하고 친북을 비호하고 애국세력을 저주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4. 사기적 선동: 遷都(천도)를 신행정수도라고 거짓말, 韓美연합사 해체를 戰時작적권 환수라고 선동(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공유하는 戰時작전권을 환수한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은 작전권이 없는 것처럼 국민을 속임), '열린우리당'이란 作名으로 당원이 아닌 모든 국민들이 이 黨名을 읽을 때마다 자신을 속이도록 함정을 판 것 등등.
반역-부패-사기가 노무현의 본성이고, 동시에 친북좌익들의 본질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마운 것은 대통령 재임기간중뿐 아니라 퇴임 후에도 '우파에게 좌파가 준 선물' 역할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의 對국민 서비스는 친북좌익(자칭 진보세력)에 속지 말라는 의미의 무의식적 행동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노무현씨는 국민들이 깨어 있도록 殺身成仁(살신성인)을 하고 있는 셈이다. 李明博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던 그는 대통령 李明博의 성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그 또한 대한민국과 역사의 한 도구인 것이다.
'자살폭탄' 노무현의 殺身成仁
- 조갑제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9-04-08, 0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