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당한 李會昌 총재

"지금 對北특사 이야기하는 사람은 정신 빠진 사람. 로켓발사 축하사절로 가나?"
자유선진당 李會昌 총재는 10일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 '자꾸 도덕주장하고 깨끗할 때 어째 수상하다 했더니 이런 일까지 벌어진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李 총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엄연하게 위법 犯法 사실이 밝혀졌는데 특별히 특혜를 줄 수도 없을 것이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본다'며 '보통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똑같이 법의 처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하였다.

李會昌 총재는 對北특사론에 대해서는 '對北특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조금 정신빠진 사람들'이라며 '對北특사로 가면, 가서 무슨 얘기를 하고 목표가 있어야 할 텐데 가서 무슨 말을 하고 뭘 하나. 지금 같으면 '로켓발사 성공해서 축하합니다' 하면서 축하사절로 가나'라고 논평하였다. 그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전면참여 방침에 대해서는 '당연한 것'이라며 '정부가 시기를 고려한다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했다.

오늘 李會昌 총재는 國益 편에 서서 말하였다. 어제 행정복합도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할 때는 私益 편에 서서 이야기하였다. 오늘은 당당하고 어제는 구차하였다. 公益 편에 선다는 것은 인간의 品格을 높이는 일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