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右동거 雜種(잡종) 한나라당이 정권 生殖(생식) 능력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정치의 主題(주제)를 설정하는 능력이 去勢(거세)되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라를 거덜내자는 소위 ‘무상급식’, ‘반값등록’ 등 복지 포퓰리즘은 좌파가 만든 아젠다인데, 한나라당은 이를 무시하지 않고 수용함으로써 처음부터 지는 게임을 한다.
반면 ‘반역적 한국사 교과서’, ‘부산저축은행 비리’, ‘자위적 핵무장론’은 한나라당이 정치의 主題로 삼아야 하는 성격인데 문제의 핵심엔 관심조차 없고 변두리를 헤맨다.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黨論(당론)으로 공론화시키려는 한나라당 의원은 없고, 아무도 부산저축은행의 본질을 짚어내지 못한다. 한나라당의 공부 부족과 불성실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좌파는 부지런하므로 그들의 악함을 상당히 덮는데, 한나라당은 게으름으로 찬스를 놓친다.
한나라당은 이념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였다. 정권 재창출은 이념이란 염색체의 生殖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념이 없으면 조직도 교육도 투쟁도 불가능하다. 정당이 이념을 버린다는 것은 不姙(불임)정당의 길을 선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념전쟁과 무장대결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한반도에서 대통령과 與黨이 이념을 버린다는 것은 군인이 총을 버린다는 것과 같다. 戰場(전장)에서 군인이 총을 버린다는 것은 투항 아니면 도망이다(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는 좌경적 염색체와 우경적 염색체를 안에서 뒤섞어 놓았다. 염색체와 유전인자가 다른 異種끼리는 野合은 되지만 後世(후계 정권) 생산은 생물학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한나라당 정권은 지난 3년 여 從北(종북)세력의 눈치를 보고, 투항하고, 도망 다니기에 급급하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겐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웰빙에 전념하라”고 충고하였다. 이 정권은 보수층을 배신한 정도가 아니라 속이기까지 하였다. 정권 生殖 능력이 없는 한나라당에 기대를 거는 건 썩은 새끼줄을 잡고 인수봉에 오르는 것과 같다.
정권生殖(생식)능력이 거세된 한나라당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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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1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