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남침 직전에 우리 국군의 대응태세를 결정적으로 와해시킨 공작이 있었던 것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8년 내에 육군을 대폭 축소한다는 정신나간 발상을 누가 꺼냈는가?
북한 급변사태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첨단 무기체계'로(*예산이 뒷받침된다고 가정하고) 북한 급변사태를 관리하겠다는 생각인가? 미국이 이라크戰爭과 아프간 戰爭의 안정화 뒤처리 과정에서 고생한 것이 바로 육군 병력의 부족 때문이었다.
오죽하면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몇 백 명씩이라도 병력을 보내달라고 했겠는가? 연합사령부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당연히 전투 병력을 보냈어야 하는데 끝내 보내지 않았다(한국은 그 대가를 근일 중 치를 것 같다). 主敵의 核미사일 실전배치 선언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韓美 연합사 해체를 강행하는 뱃장에 놀랄 수밖에 없다.
제주도에 해병대 여단을 창설한다는 구상도 믿을 수가 없다. 해병대가 왜 도서 방어에 묶여야 하는가? 해군은 지금도 함정 승무원이 절대로 부족한 상황인데, 해상 병력 증강 없이 최신 함정만 더 건조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군대를 좋은 직장으로서 여자들에게 공개할 것이면, 헌법 정신에 따라 여성에게도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자. 휴전선도 없는 노르웨이는 왜 여자들에게도 의무 복무를 시행하는가?
한반도 주변을 돌아보라! 국방개혁 하고 싶으면 말장난 하지 말고, 우선 국방비를 늘여라. 국방비 늘이기 싫고, 의무복무기간도 계속 줄이고, 한미연합사도 해체하고...
이렇게 나가고 싶으면 당장 한미연합사 해체 전에 원폭을 200발정도 만들어라. 핵무기 200발이 '현대화' 보다 훨씬 싸게 먹힐 것이다. 미래 군사력은 정보와 군사가 융합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국정원 때려잡고, 비싼 무기 사올 생각만하는, 假想 安保 현실 속에서 헤매는 대한민국의 안보 사령탑을 믿고 세금 내는 국민들이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