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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지상발사형으로 개조
북한은 지난 13일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이라는 제목의 <노동신문> 1면 기사에서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 체계인 ‘지상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가 주체 106(2017)년 2월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구소련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개조한 북극성-2형과 관련된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 “새로 개발한 ‘대출력 고체발동기(엔진)’를 리용하는 중장거리전략탄도탄과 리대식 자행발사대(履帶式自行發射臺, 무한궤도식 미사일 발사차량)를 비롯한 무기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지상에서의 랭발사체계(콜드런칭)의 믿음성과 안정성 대출력 고체발동기의 시동특성을 확증하였다”고 전했다. (참고: 콜드런칭이란 미사일을 압력으로 공중으로 띄운 뒤 점화하는 방식임)
신문은 또 “능동구간 비행 시 탄도탄의 유도 및 조종특성, 대출력 고체발동기의 작업특성, 계단분리 특성들을 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다 능력이 향상된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조종전투부의 분리 후 중간구간과 재돌입구간에서의 자세조종 및 유도, 요격회피기동 특성 등을 검증하였으며 새로 설계한 자행발사대차의 기동 및 운영 상태를 극악한 지상환경 속에서 시험완성하고 실지 탄도탄발사를 통하여 그 기술적 지표들을 확정하였다“고 언급했다.
고각 발사할 경우 사드(THAAD)로도 요격 어려워
북한이 공개한 북극성-2형은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연료와 다리 연료 주입 절차가 필요 없다. 기존에 북한이 보유했던 미사일은 액체상태의 연료를 발사 전에 주입하는데 1~2시간이 필요해 韓美 정찰위성으로 사전 포착이 가능했다.
| 북극성-2형의 원천 기술은 러시아가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다. |
그러나 고체연료 엔진은 항시 내부에 연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유사시 이동식발사대(TEL)를 꺼내 발사대를 세우면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
이처럼 연료주입 절차가 필요 없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미사일은 은밀성이 뛰어나 이동식 발사차량 에 탑재해 발사하면 발사 전 타격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북한이 북극성-2형 미사일을 다량 생산해 실전배치하면 우리 군이 2020년대 초반 목표로 구축 중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는 ‘완성과 함께 무력화 된다’고 봐야 한다.
사드(THAAD)의 북극성-2형 요격, 이론상으로만 가능
북한은 이번 북극성-2형 미사일을 고각도(89도)로 발사했으며, 최대속도는 음속의 10배인 마하-10(시속 11000km)이었다. 이 때문에 북한이 유사시 북극성-2형을 남한으로 발사하면 현재 국군과 주한미군이 보유한 요격체계인 패트리어트(PAC)-2와 3로는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PAC-2와 3는 마하 4~5의 속도로 떨어지는 탄두까지만 요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이 의지할 수 있는 북극성-2형 요격 시스템은 문재인을 비롯한 야당 정치인과 종북-좌파세력, 그리고 중국과 북한이 배치를 반대하는 사드(THAAD)가 그나마 유일하다. 사드는 고도 40~150km에서 마하-8의 속도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며, 사드 배치 지역을 향해 정면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의 경우 마하-14까지 이론상으로 요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상의 분석일 뿐이다. 북한이 여러 기의 북극성-2형 미사일로 남한을 공격하면 이를 사드로만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요격회피기동, 러시아 등 미사일 강국 보유기술
북한은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 이번 북극성-2형 미사일 시험에서 ‘요격회피기동’ 특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러시아, 중국 등 미사일 강국이 보유한 ‘첨단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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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미사일의 요격회피기동 사례를 보여주는 일러스트. |
북한이 유사시 북극성-2형 미사일을 고각으로 발사하면 발사 후 대기권으로 진입해 지상으로 낙하할 때 공기의 밀도가 높은 공간(지상으로부터 약 70km 이하 고도)에서 공기 저항을 받아 공중제비를 돌거나 나선형 회전을 하게 되는데, 현재의 미사일 방어 기술로는 이런 불규칙적인 낙하 운동을 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AS(미국과학자연맹)은 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걸프전(1991년)에서 이라크가 발사한 약 80발의 탄도미사일 중 44번의 요격을 시도해 단 한 발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FAS, 「Upsetting the Reset : The Technical Basis of Russian Concern Over NATO Missile Defense」, 2011. 9). 이는 클린턴 대통령 때 코언 국방장관도 확인한 사실이다(Lewis and Postol, 「How US strategic antimissile could be made to work」, 2010. 11).
이는 공격 탄도미사일의 요격에 성공하더라도 탄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요격미사일의 폭발형 탄두의 한계 등도 한 원인이지만, 탄도미사일의 불규칙적인 낙하운동이 주요인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계약자인 레이시온社는 걸프전 이전 시험 발사에서 17번 시도에 17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전에서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는 요격미사일의 성능이 한층 향상된 현재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
인정하고 싶지않으나 사드로도 완벽한 요격이 불가능한 미사일을 북한이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무방비 상태에 놓였다는 점을 국가지도자와 국민이 자각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이 좀 답답하겠구나.
핵이 아니라 별거를 다 드리대도 남한 사람들은 쳐다도 보지 않고 관심도 없으니
아느체라도 해야 돈이라도 좀 뜯어 낼텐데 도대체 누굴 붙잡고 하소연을 하나 ?
ㅎㅎㅎㅎㅎ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정권에 눈이 멀어서 보이는 것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