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手記인세 8억5000만원 유족에게 전달

<용서와 화해의 자리가 마련되었음.>
*2007년 국정원은 대한항공사건 재조사 보고서에서 김현희씨의 결혼, 은둔 생활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

【김현희의 결혼 및 은둔 생활 관련】

◦ 1990.6 안기부 작성. 김현희 사회 정착 관련 프로그램에 따르면
― 김현희가 아직까지 북한 및 국내 불순세력의 危害대상이라는 점을 고려, 1990.12까지 安家에 수용하고 91.1경부터 별도 주거지를 마련하여 시범적인 자율생활을 실시한 후
― 사회생활 익숙도 등에 따라 양부모 선정 또는 결혼 등 완전 단독 생활토록 처리하며, 結婚은 전적으로 김현희 희망을 존중한다는 방침을 마련

◦ 1997.5.10 안기부 수사관이 김현희를 보호 관리 중인 외고종조부 김○○(73세)를 접촉하고 보고한 문건에 따르면
― 외고종조부 김○○는 1995.4.1부터 김현희를 보호했으나, 김현희로 인해 정신적 건강(노출에 의한 불안, 내방자 경계, 경찰인원 배치 등)과 일상생활(親知 내방, 국내외 여행, 가족행사 등)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안기부가 데려가 재보호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 이에 '1997.12월말까지 김현희의 완전 사회배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음' 이라고 보고한 바 있음

◦ 1997.12.23 「김현희 결혼 관련 대책보고」에 의하면
― 김현희는 1965.5부터 前職 직원 정○○와 兩家(김현희는 외고종 조부 김○○)의 승낙 하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으며
― 추진 중인 手記 印稅(8억5000만원)의 KAL기 유족회 복지재단 출연을 12.25限 매듭짓고 유족들과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 김현희는 강연 현장 등에서 수기 인세의 유족기금화를 공포한 바 있으며, 유가족회는 1996.3.24 안기부를 방문해 조기 유족기금화 등을 요구하였고, 1997.12.23 유가족 대표단 7명과 김현희측 변호인 등 참석 하에 手記 인세(8억5000만원)를 전달하고 김현희와 유족간 용서와 화해의 자리가 마련되었음.

― 외고종조부 김○○ 주도로 결혼·分家시키되, 유족과 국민들의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혼 관련 대책을 검토

◦ 이에 따라 김현희는 1997.12.28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향교에서 兩家 가족 60여 명 참석리에 결혼식을 올렸음

◦ 김현희의 은둔 생활과 관련
― 1995.4 김현희에 대한 신병 보호 기관이 안기부에서 경찰에 이첩 되었고, 1997.12 결혼 후에는 실질적으로 안기부의 보호로부터 벗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 2003.11 「KAL기 사건」 16주기 당시 TV 방송사 등에서 거주지 및 시댁 등을 방문 취재하는 과정에서 신변 위협을 느끼고 피신 생활을 하고 있으며
― 진실위의 KAL858機 폭파사건 재조사와 관련 T/F(국정원) 및 진실위의 10여차에 걸친 면담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음.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