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공권력의 권위를 잃은 경찰은 매도당하게 된다
조영환 편집인
경찰과 군인을 불법/폭력/바보집단으로 만들어온 좌익세력의 선전선동이 상당히 잘 달성되었다. 좌익세력이 동네북으로 만든 경찰이 드디어 이명박 무이념 정부에 들어와서 진짜 동네북이 되었다. 화염병을 들고 도심의 건물을 강점하여 대로의 시민과 경찰에 테러를 가한 폭도들을 진압한 경찰이 법적 책임이 없다는 검찰의 수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는 '경찰無力化'가 연출되고 있다. 경찰은 동네북이 되어서 깽판정치꾼, 깽판언론인, 깽판종교인의 노리개가 되어 매도되고 있다. 깽판족들이 경찰들을 때리고, 밟고, 죽여도, 자신들의 생명권과 자존심을 위한 경찰들의 어떤 반응이 없다. 경찰은 스스로 죽었다.
이런 경찰 때리기(police bashing)에 경찰도 내부적으로는 더 이상 참지 못하는 것 같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용산 참사'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자 이에 반발하는 경찰들의 글이 경찰 내부망에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10일 경찰청 내부게시판에 따르면 김 내정자가 사퇴를 발표한 이후 오후 4시까지 사퇴의 비통함을 토로하는 100여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게시글의 대부분은 김석기 내정자는 정치적인 희생양으로서 사표를 낸 것이며, 그런 만큼 사표는 반려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고 한다. 경찰의 분노는 내부로만 부글거리지, 외부로 표출이 없다. 외부로 표출된 경찰의 분노만이 정치적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사실(social fact)이다.
한 경찰은 '검찰 수사에서 경찰의 책임이 없다고 결론났는데도 내정자가 사표를 낸 것은 부당하다. 지금이라도 청와대에 우리의 의사를 표시하고 김 내정자의 사표를 수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경찰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데 왜 우리는 바보처럼 소리도 못 내고 있느냐. 청와대에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표시해야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공무집행 과정에서 사고가 생길 때마다 치안총수가 흔들리는 경찰의 무기력한 모습에 대한 울분을 토하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경찰은 지렁이보다 더 무참히 좌익세력의 깽판꾼들에게 짓밟혀도 찍소리가 외부세계로 나오지 않는다. 감각이 없는 경찰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경찰이 왜 항상 이렇게 대접받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이제는 눈치나 보고 배를 땅바닥에 깔고 살아야겠다'는 경찰,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경찰 총수를 바꾸는 이 나라가 과연 법치주의 국가가 맞느냐. 경찰에게 법 집행의 권한이 있느냐'는 경찰, '경찰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비참하고 원통한 심정을 가눌 길 없다'는 경찰, '정말 우리 경찰은 언제까지 정치의 희생양이 돼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경찰들이 울분을 토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국가의 공권력을 장악한 경찰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깽판세력에 억압받아서 끙끙대는 꼴이 곧 망조다. 왜 국가의 공권력을 집행하는 경찰이 그렇게 억압받아 비굴하게 신음만 하고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 경찰은 집단적으로 자신들의 권익을 표출해야 한다. 경찰들은 가장 먼저 MBC를 비롯하여 경찰을 바보/깡패로 매도하는 좌익방송들에게 집단적으로 항의해야 한다. 경찰을 개똥취급 하는 선동방송은 경찰의 집단적 항의(공격)을 받아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방송이 경찰을 아무리 불법 폭력집단으로 매도해도, 경찰의 항의가 없는데, 어떻게 경찰이 정상적인 자존심과 권위를 유지하겠는가? 천하에 가장 불의한 자는 자신의 자존심과 생존권을 지키지 못하는 경찰들이다. 용기와 정의가 없는 무사는 몽상한 정치적 광신도들의 노리개로 전락하게 되어있다. 경찰이 억압받아 신음하는 것은 경찰들의 비겁성 때문이다.
그리고 경찰들은 국가의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무능정권, 웰빙여당, 좌익야당들에 집단적으로 항의해야 한다. 경찰의 공권력을 무시하는 정치꾼들은 좌익세력이 아니면 좌익세작이다. 폭도들에게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한 경찰을 매도하거나 퇴출시키는 정치인은 반역자에 불과하다. 경찰의 공권력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경찰 때리기에 나선 정치꾼들에게 경찰들은 집단적으로 항의해야 한다. 자신들의 권익을 집단적으로 당당하게 표출하지 못하는 경찰들은 깽판세력에게 찌질이 취급을 받게 되어도 싸다. 경찰을 향한 좌익세력의 악랄한 매도와 정부의 병적인 무시는 비겁하고 무기력한 경찰의 현상태 때문이다. 정치권과 언론계의 망국적 경찰무시 행태는 한편 경찰의 자업자득이다.
지금 경찰은 한국사회의 치안(법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치권, 언론계, 시민단체 등 어느 것도 신뢰하면 안 된다. 좌익세력과 좌익세작들이 한국의 정부기관와 비정부기관들을 너무 많이 장악했다. 언론은 좌익세력의 선동대고, 야당은 좌익세력의 아지트고, 여당은 좌익세작들의 무대이기에, 경찰과 군인은 한국의 정부-비정부 기관들을 함부로 믿으면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작년 광우난동사태와 최근 김석기 경찰청장의 자진사퇴에 대한 청와대의 대처에서 좌익세작의 손길이 느껴진다. 경찰은 자존심과 공권력을 지키면서, 좌익반란에 대비하라. 자신의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는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지 못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이젠 경찰이 들고 일어나 항의할 때
- 조영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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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1, 0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