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에 따르면 狂牛病 관련 날조, 왜곡 보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MBC PD수첩의 이춘근 PD를 긴급 체포한 것과 관련해 김보슬 MBC PD는 26일 “PD수첩 제작진은 이번 수사를 정치적 수사라고 판단해 검찰 소환요구에 불응해왔으며 앞으로도 자진 출두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김 PD는 “정부정책을 비판했다고 해서 정책 담당자가 고소하고 검찰이 수사를 한다는 것은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의 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수사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또 사실을 왜곡, 과장하고 있다. 검찰이 MBC-PD 수첩 관계자들을 부르는 이유는, 사실을 조작, 왜곡하여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國法질서를 무너뜨렸다는 고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검찰이 피고소인을 조사하는 것은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소를 당하였기 때문이다. 검찰이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을 두고 '언론 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것은, 언론인에 한하여 고소를 당하더라도 검찰이 조사를 해선 안 된다는 말로 들린다. 언론인은 법위에 있는 특권층이므로 그렇게 대우해달라는 것인가? 만약 김 PD의 요구대로 검찰이 언론인에 대한 고소 고발에 대하여는 무조건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그런 검사와 총장은 국회에서 탄핵되어 파면당한다.
피고소인은 고소인과 함께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민주국가의 검찰이 정책을 비판하였다고 시민을 체포하는 일은 없다. 김 PD는 어린이의 손톱에 할퀴었을 때 '강도가 칼로 찌른다'고 비명을 지르는 것과 비슷한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공정하고 당당하게 만든 프로라면 무엇이 두려워 조사를 피하는가? 검찰이 고문할 일도 없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귀하는 진실이 두렵다는 말이 아닌가?
MBC-PD가 진정 두려운 것은 진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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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6,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