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일본에서 납북된 다구치 야예코씨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로(32)씨가 다구치씨로부터 일본어를 배웠던 전 북한 공작원 金賢姬씨를 만나고싶다는 편지를 써서 일본 외무성에 맡겼다. 일본 외무성은 이 편지를 金씨에게 전해달라고 노무현 정부에 부탁하였다. 盧 정부는 '전달이 불가능하다'면서 편지를 돌려주었다고 한다. 일본 외무성은 이 편지를 갖고 있다가 김현희-다구치 가족의 면담이 성사된 이틑날(지난 3월12일)에 이즈카 고이치로씨에게 돌려주었다. 고이치로씨는 '면담 전에 돌려받았더라면 면담 때 편지를 보여주었을텐데...'하고 안타까워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외무상 나카소네씨는 고이치로씨한테 전화를 걸어 사과하였다.
노무현 정부의 후안무치와 일본 정부의 예절바름이 대조된다. 盧 정부가 고이치로씨의 편지에 대하여 '전달이 불가능하다'고 거절한 이유는 명백한 허위이다. 당시 김현희씨는 경찰이 보호하고 있었다. 경찰을 통하여 전달할 수 있었다. 노무현 정부는 김정일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고 거짓말을 만들어하면서 편지 전달을 거부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한 짓은 편지를 배달하기 싫어 땅에 파묻어버리는 악질 우편 배달부보다도 더 악질적인 것이다. 국가가 절대로 해선 안되는 거짓말이고, 국민들의 통신의 자유를 억압한 짓이다. 이런 기사를 읽은 일본인들이 노무현 정권과 한국이란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일본측에 거짓말을 한 공무원들은 지금도 근무중일 것이다. 이런 좌경부역자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국가는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반역자에게 줄 것이다.
국민들에게 편지조차 제대로 배달하지 못한 노무현 정권에 대한 斷罪 이상의 正義구현은 없다.
盧武鉉 정권, 김현희 앞 편지 전달을 거부!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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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2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