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作戰으로 김정일 정권 끝장내는 방법이 있다!

5000만 남한동포가 1달러씩 날려보낸다. 김정일이 포기한 북한동포를 우리가 먹여살린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한 남한 인사는 북한당국이 남한에서 날려 보내는 풍선엽서에 대해서 매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더라고 전했다. 보통 북한사람들도 풍선에 달러가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고 한다.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전단지와 1달러짜리 지폐가 흩날리면 농촌지역에선 온 마을 사람들이 줏으러 나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달러가 매달려 있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달러는 지금 북한 암시장에서 4000원이다. 노동자의 월급보다 많다. 월급봉투가 공중에서 떨어지니 어느 장사가 가만 있겠는가?

납북자 및 탈북자 단체가 날려보내는 풍선엽서의 힘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전단지에 적혀 있는 진실이다. 특히 김정일에 관한 비밀들이 북한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정일이 1942년 백두산에서 난 것이 아니고 1941년 소련지역에서 출생했다는 사실도 전단지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북한주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이다.

김정일 우상숭배의 출발점이 바로 그의 출생과 관련된 神話이다. 김일성이 백두산 密營(밀영)에서 빨치산 투쟁을 하던중에 아내 김정숙이 김정일을 낳았다고 믿는 북한주민들은 김일성이 일본군을 피해 소련으로 들어갔고 여기서 소련군 장교가 되었으며, 그때 김정일이 출생했다는 사실을 알면 '속았구나'하는 배신감으로 치를 떨기도 한다.

전단지엔 김정일의 여자들 이야기도 적혀 있다.

진실과 함께 풍선엽서가 가진 위력은 돈의 힘이다. 진실과 돈은 대한민국의 힘이고 폭력과 선동은 북한정권의 힘이다. 진실과 돈의 힘으로 폭력과 선동을 평화적으로 끝장내고 북한주민들을 해방하는 것이 바로 평화적 자유통일의 길이며 풍선戰略이다.

가령 남한 주민 한 명이 1달러(1500원)씩을 내어 북한으로 날려보낸다고 해보자! 5000만 달러는 2100만 북한주민들의 두 달 분 생활비이다. 이는 김정일 정권이 포기한 북한주민들을 남한동포들이 먹여살리는 길이다. 이것이 진짜 햇볕정책이다. 진실과 돈이 달린 풍선 수만 개가 하늘을 새까맣게 가리면서 북한지역으로 날아간다고 상상해보라. 평양상공에서 풍선이 터지고 1달러짜리 지폐가 눈처럼 흩날린다면 평양시민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 대중의 달러줍기를 막는 방법은 군대를 동원하는 것뿐이다. 동원된 군대가 달러줍기에 동참하고 민간인들에 대한 진압을 포기하면 북한정권은 무너진다.

이런 극적 상황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이런 풍선作戰은 평화적이고, 인도적이므로 막을 방법이 없다. 어느 나라도, 어느 기관도 막을 수 없다. 다행히 우파정권이다. 이제 남은 것은 5000만 남한동포들이 人道주의와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잘 쓰면 북한체제를 총 한방 안 쏘고 평화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 레이건 대통령의 對蘇작전이 그러했다. 그는 웃으면서 총 한 방 안쏘고 소련 제국을 붕괴시켰다.

김정일보다는 머리가 더 좋은 우리가 김정일式으로 폭력이나 선동술을 동원하여 더럽게 싸울 필요는 없다. 우리가 장기로 하는 것, 즉 진실과 돈의 힘을 모으면 즐겁게 웃으면서 북한정권을 해체할 수 있다. 축제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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