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은 "공부는 못하면서 많이 먹는 것"

부전자전은 "아버지가 전씨이면 아들도 전씨이다"
박학다식이라고 한글로 쓰면 해석을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부는 못하면서 밥은 많이 먹는다.'
즉 박학다식을 博學多識이 아니라 薄學多食으로 이해한 것이다.

부전자전이라고 한글로 써놓으면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버지가 전씨이면 아들도 전씨이다.'

부전자전을 父傳子傳이 아니라 父全子全으로 이해한 것이다.

오늘 朝鮮日報의 한 기사 제목은 이러했다.

<선진국 증시는 '비실'...신흥국은 '선방'>

<선진국 證市는 '비실'...신흥국은 '善防'>이라고 표기하였어야 했다. 國字인 漢字를 몰아낸 紙面에 외국문자인 알파벳을 애용하는 언론, 출판인들은 아직도 사대주의적 잔재를 씻지 못한 이들이다. '이명박(李明博)'이라고 쓰지 않고 '이명박'이라고만 쓰는 신문이 '오바마(Obama)'라고 친절히 영어까지 표기한다. 國字를 경멸하고 외국글자를 존중한다. 漢字배척-한글專用-알파벳 愛用은 전형적인 자기卑下이고 事大主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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