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TV에 황영웅 관련 동영상을 네 개 올렸는데 댓글이 4000개 넘게 붙었다. 거의 전부가 황영웅 하차에 분노하고 슬퍼하는 목소리였다. 황영웅 팬들이 참 착하고 여린 분들이란 느낌이 왔다. 특히 아프고 어려운 분들에게 황영웅의 노래는 치료약임을 알 수 있었다. 아들을 가슴에 묻은 분, 이혼한 사람, 남편을 여읜 분, 암수술 받은 분,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황영웅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신의 쓰다듬이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댓글을 골라 소개한다. 이들의 글에서 예의바름, 상식, 선한 마음을 보았다.
"조갑제 선생님께 올립니다.
선생님의 방송을 몇번다시 듣기하고 이렇게 적어봅
니다. 며칠을 잠도 못자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봥황하던차 선생님의 방송을 듣고 이제 살았다 이제 됐다는 안도감에 며칠만에 밥도 한술 떴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하지만 어디다 하나 토해낼 곳없고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음에 이 무능함에 더 화가났습니다.
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허나, 선생님 처럼 현실을 직시못하고 먹이사슬하듯 뛰어난 가수를 물어뜯기 위함이 너무 참담했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어려움도 있으시련만 이렇게 정의로운 방송을 해주심에 제가 절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언론인들의 국민을 위로해주는 말씀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국민입니다.
그 한을 나라에서도 나라님도 풀 수 없는 이 황영웅 팬들의 울분과 눈물을 멈출 수 있는 삶을 기회를 주십시요.
선생님! 가슴이 터지고 울분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 많은 국민의 팬들어 희망을 보듬어 주십시요. 마지막으로 선생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젊은시절 친구랑 싸우고 폭행 했다고 인성이 나쁜 거 절대 아닙니다 진짜 나쁜사람이면 공장 6년 못다니고 아직도 양아치 깡패짓 하고 살았겠죠 학창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나쁜친구랑 어울리고 문제아로 살다가 커서 과거 후회하고 반성하고 바르게 사는 내 친구 아들도 있습니다"
"황영웅씨 팬은 아니었지만 젊은사람의 과거 학창시절의 한때의 잘못을 사회로부터매장시킨다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그리고 본인이 반성하고 앞으로 좋은 일 하며 살겠다는 사람을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세워 그를 생매장시킨다는 게 너무 잔인하네요 그를 다시 부활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고전음악을 좋아하고 가요는 발라드 좋아했었는데
채널 돌리다가 불타에 출연하신 어느 가수분 노래가 확^^귀에 꽂혀 누군가 알아봤더니 황영웅이었습니다
그날부터 황영웅님 노래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위안받고 있는 팬인데 하차라는 소식에 일상이 힘들어 지네요. 저음/중음/고음 세 음역대를 골고루 모두 소화시키는 신이 내린 목소리입니다"
"그렇습니다 빈지게, 인생이 고마웠다 등등의 그의 경연곡들을 듣고 있으면 많은 국민들 특히 인생을 어느 정도 사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부의 유무 사회 성공의 유무 등을 떠나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겪어 왔던 인생의 무개를 순간 내려 놓게 해주고 인생을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하는 자기 위로 치유의 놀라운 힘을 발휘함을 느낍니다. 어디 이러한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 가수 분들이 많이 또 있겠습니까? 더구나 가수 생활한 지 1 년여 밖에 않되는 신인 가수인데 …확인 되지도 않은 더 어린 시절 (저도 무수히 많은 젊은 시절이 방황이 있었죠: 무수히 많은 다른 이들 처럼)의 잘못을 어느 기자 나부랭이의 유투브 폭로를 통해 온 국민이 이러한 가수를 죽이고 있느니 그 얼마나 통탄할 일이겠습니까?"
"대한민국 (저는 50 대 중반 열심히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살고 있는 재미동포 입니다) 에서 큰 어르신중의 하나인 선생님께서 이러한 방송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팬들이 가수를 지키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곡들로 우리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죠 감사합니다"
"명자: 선생님 저도 칠십다되도록 이렇게 노래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가수는 처음입니다 어느 한곡만 잘 부른 것이 아니라 매회 부르는 노래마다 황영웅님이 불렀다 하면 명곡이 되었습니다 잃었던 연애감정을 되살아나게 하고 하루 하루 행복에 젖어 비록 몸은 늙어가고있지만 마음만은 사춘기때 연애하는 기분 그런기분으로 살고 있었답니다 황영웅님 하차소식 듣고 밤을 지새며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으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답니다 가족들이 걱정을 합니다 어머니 우울증 걸린다고 세상 모든 걸 잃어버린 것처럼 세상 사람들이 무섭다라고 원망만 하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조갑제 선생님 방송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옳은 말씀만 하셨는지요 세상에 벼랑끝에 있는 사람한태 손을 내밀어주시는 그 따스한 손길 인간은 말 한 마디에 죽고 살고 합니다 지금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하고 안했던 말씀을 듣고 무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어제 선생님 방송 보고나서 다시 희망이 보이며 웃음이 났답니다 선생님 예전부터 훌륭하신 분이라는거 알고 있었지만 다시 선생님이 얼마나 훌륭하고 용기있는 분이라는 걸 다시 확인 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누구도 하지못하는 그용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세때 친구하고 싸워 생긴 일이지 학폭이 아닌데도 이미 벌금까지 물었고 합의한 지난일들을 유명해지니까 이리도 한 사람의 청춘의 꿈을 꺾어 버리는 게 이게 정의 입니까?악플단 자들과 가세한 언론 정의를 가장한 위험한 범법자들입니다. 이런 식으로. 마녀사냥하듯 여론이 형성되어 한 사람의 인생의 꿈을 좌절시키고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행위가 과연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의 올바른 정의라 할 수 있을까요?이죄명/문죄인 같은 전국민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준 사람들에게 정의를 말해야 되는것이 아닌지 그들에게 묻고싶습니다"
"20대 초반 잠시 방황이었고 그후 힘든 자동차일 성실히 하면서 수년간 자숙하다가 겨우 일년 전부터 노래한 거 아닙니까?
덕분에 수만의 사람들이 감동받고 치유받고 인생의 행복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런 선행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황영웅님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주세요🙏 감동적이고 논리 정연한 조갑제 선생님 영상 감사드립니다👍"
"주필님, 악풀들이 많이 달릴텐데 걱정이 되지만 한편으론 언론계의 큰 어르신께서 이리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까지 겸비한 가수는 몇 안됩니다. 많은 기교없이 삶의 고뇌를 목소리에 담아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가 가슴에 더 와 닿읍시다. 지나온 세월의 고단함이 위로가 됩니다. 반드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내주셔서 주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
다리가 아파서 잘 걷지를 못하는데 요즈음엔 황영웅 노래만 들으면 다리도 안아프고 정말 노래듣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빨리 팬들 곁으로 와주세요"
"저도 음악치료사입니다
황영웅님의 노래로 저와 만나는 환우들과 치료 받으며 기쁜 마음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황영웅 하차 소식의 충격으로 힘이 일어날 힘도 없어 휴가를 내어서 우울한 마음으로 쉬고 있습니다. 황영웅 가수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그만들 하시고 자신들을 돌아보세요.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로 우울하게 보내고 있던 국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우울한 환자로 만들고 있는 무분별한 방송과 돈벌기에 급급한 유투브 방송 못하게 해주세요.이렇게 마음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어텋게 보상하시렵니까
황영웅 가수
노래를 듣고 치료 받고있는 우리를 위해서 황영웅 가수 결승무대에서 노래하게 해주시고 우승하여 상금으로 학폭을 당하고 있고 상처로 남아있는 분들을 위하여
사회에 공헌하게 해주세요. 가수님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맥이 빠져 일어날 수도 없는 팬들에게 힘을 얻게 하여 주세요. 제발제발 그만들 하시고_"
"조갑제 선생님.감사합니다 황영웅님의노래로 몸과 마음이 아파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다 기쁨을 얻었읍니다..그냥 세상하직할 때 황영웅님 노래 듣다가 눈을 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할 정도 그의 과거가 어떻든 그런 거 내게 아무 문제 안되더군요"
"음악으로 치유를 해줄 수 있는 것도 신이 내려준 선물입니다. 힘들게 살아온 사람만이 그 감성이 있어요. 그냥 잘 부른다고 감동이 있진 않아요."
황영웅 동영상에 붙은 댓글 4000개!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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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