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륙을 발견한 古代 리비아인 이야기

[연재] 숨겨진 역사 5-고대의 탐험가들
영국출신의 저명한 금석(金石)학자이자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베리 펠 박사(Howard Barraclough Fell, 前 하버드대 교수)는 북미 대륙에 정착한 초기 정착자들과 관련이 있는 물품들에 대해 깊이 연구한 학자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유태인)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500년 전에 미국과 캐나다 동부 해안에는 북유럽의 바이킹족들이 정착지를 만들어 거주했다는 것은 이미 주류 학계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펠 박사의 경우 바이킹족의 북미대륙 거주 이전에도 이미 유럽이나 중동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이곳에 정착했다고 주장한 대표적 학자다. 펠 박사는 자신의 저서인 ‘아메리카의 역사’(Saga America)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주전(예수탄생 이전) 400년경부터 주후 1100년까지 약 1천5백 년 동안 서구 세계는 여섯 개의 해양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이 해양 세력들의 군함은 매우 질서정연하게 지중해와 그 부근의 바다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들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까지 와서 대륙 내부의 큰 강이나 호수 등을 탐험한 것은 아니다.

그 전에 이미 다른 사람들이 이곳에 왔다. 켈트족, 이베리안족, 스페인의 바스크족, 초기 리비아인들, 이집트와 크레타 사람들 등등...(중략) 그러나 주전 4세기 이후부터는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이곳을 탐험한 때를 알려주는 절대 무오한 증거들을 남겨놓았고, 현대의 역사가들도 이것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그 증거물이란 다름 아닌 동전들로서 현제 매우 발달한 금속 탐지기에 의해 여러 곳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중략) 중국과 인도인 역시 미국의 서부 해안에 도달했으며, 고대 리비아인들은 항해 거리에서 모두를 능가했다.

그들 중 하나인 키레네(북아프리카 위치)의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원주 길이를 계산했고, 만일 대양이 끊어지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든지 지구를 돌아 처음 장소에 되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비아 사람들은 그의 이론을 시험해 보기 위해 항해에 나섰다...(중략)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수학·천문학·항해술·지리학 등을 가르치는 학교를 세웠다.

사실 고대 아메리카 대륙은 지중해 연안에 살던 학식 있는 이들이 도피해서 젊은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쳐 주던 곳이었다...(중략) 그래서 황금시대가 이곳에 도래했다...(중략) 여러 세계 동안 수많은 해양인들이 우리의 해안을 떠나 태평양으로 갔고 아시아 사람들과 무역을 했다. 그런데 지금부터 1천 년 전에 이런 문명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펠 박사는 또 같은 책 280페이지와 281페이지에서 에라토스테네스(고대 리비아인)가 그린 지도가 들어 있는데, 그것은 낭떠러지가 있는 직육면체가 아니고 완전한 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에라토스테네스의 지도에는 위도와 경도가 표시되어 있다.

그는 또 삼각함수 방정식을 이용해 지구의 원주가 40,000킬로미터라고 계산해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주전 239년에 이 지도를 그렸으며, 이것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주후 1492년보다 무려 1731년이나 앞선 것이다.

정리/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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