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흑인인 파월 전 장관은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시작했을 때 국무장관이었다. 그는 부시 측근의 네오콘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파월은 매케인과는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공화당 매케인 후보는 파월의 오바마 지지 소식을 전해 듣고는 이렇게 논평했다.
'나는 파월 장군을 늘 존경해왔습니다. 우리는 和而不同(화이부동)하는 사이입니다.'
<“I have always admired and respected General Powell,” Mr. McCain said. “We have a respectful disagreement.”>
'respectful disagreement'는 孔子가 論語에서 이야기한 '君子和而不同 小人 同而不和(군자는 달라도 화합하고, 소인배는 같아도 불화한다)'의 和而不同이라 번역함이 적절할 것 같다. 君子는 서양에서 말하는 紳士이다. 매캐인은 敗者가 되어도 紳士의 품위를 유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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