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된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문책 없이 불교계가 과연 이번 조치를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오늘자 연합뉴스의 기사이다. 연합뉴스는 불량 記事文을 수정하는 기능이 마비된 것인가? '종교편향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된'이라는 표현은 '불교계가 종교편향이 대표적 인물로 지목한' 또는 '불교계에 의해서 종교편향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된'으로 바꿔야 한다. '종교편향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된'이라고 쓰면 어청수 청장이 종교편향적 인물임을 객관적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 된다. 지목을 누가 했는지 알아야 독자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어청수 청장의 종교편향 言動은 현재로는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다. 연합뉴스는 불교계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왜곡하여 경찰창장에게 '종교편향 인물'이란 의혹을 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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