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폭로에 방송3社 일제히 ‘침묵’

좌파정권 시절 터무니 없는 의혹을 제기했던 MBC, KBS, SBS.

엄병길 기자


‘좌파정권이 국가기관과 방송사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나를 인민재판 했다’는 KAL858기 폭파범 김현희씨의 폭로에 대해 방송3社는 일제히 침묵했다.

金씨의 폭로 편지가 공개된 25일, 의혹의 당사자 중 하나로 지목된 KBS, MBC, SBS 등 방송3社 뉴스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았다.

방송3社는 사건 16주기(2003년)를 전후해 MBC PD수첩(KAL858기 폭파사건, 진실은 무엇인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16년간의 의혹과 진실), KBS 2부작 일요스페셜(1부 ‘폭파, 진실은 무엇인가’ 2부 ‘김현희와 김승일-의문의 행적’) 등을 통해 KAL기 폭파사건에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을 잇따라 방송한 바 있다.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bkeom@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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