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뀔 때면 언론은 제 비위에 맞든 안맞든 잠시 동안은 새 정부와 蜜月(밀월)을 유지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던 언론 특히 朝東中이 요즘 한창 정권인수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사건건 트집 못잡아 안달인 꼴을 본다.
만사에 앞선 인사작업을 두고 이렇궁 저렇궁 왜 제 장단에 맞춰 춤 추지 않냐이다.
기자가 제 좋아하는 사람 이름을 미리 거명해 이 사람이 어디에 적격하다느니 부적격하다느니 얼토당토 않은 추측기사를 쓰면서 은근히 짐작한 인물이 지명되기를 바랐으나 빗나가면 검증이 안되었다느니 밀실인사라느니 하며 인사의 불공정성을 들고 나온다.
마치 朝東中이 지명하는 사람을 왜 안쓰고 나를 골탕먹이려느냐는 식의 투정기사가 온통 지면을 덮는다. 그러면 야당은 또 거기에 장단 맞춰 거부권 발동이라도 하듯이 그 사람 안되니 가라치우라고 난리법석이다.
어제까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과정에 조동중의 추측기사가 들어맞은 적이 몇번 있어나? 공념불하다 뒤통수 얻어맞고 심술부리는 메이저 신문이라는 조동중 종이신문과 종편티비, 이제 여론先導의 기능을 완전히 잃었다.
양식있는 시민들은 차라리 마이너 신문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오래 전 신문을 불신해온 나도 신문 보고싶으면 가판대에서 문화일보나 다른 신문을 고른다. 대선기간 동안 부른 안철수 讚歌가 조동중의 輓歌가 된 것을 알고 언론의 수치를 깨달아야 한다.
정권 초기에 언론이 정부와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거다.
朝中東의 인수위 인사 트집 지나치다!
- 華山(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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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7,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