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敵對的, 당선자는 냉소적

새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에 이렇게 비방 일변도의 보도를 일삼는 언론을 두고는 하느님이라도 지지율 50%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언론은 朴槿惠 당선자에게 敵對的이고, 朴 당선자는 언론에 냉소적이다. 언론의 人事 예측 기사는 어긋 나고, 언론의 트집잡기는 심해진다. 조선일보가 어제 '비서실장 고르기가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사설로 때리니, 朴 당선자는 그 신문이 읽혀지는 순간에 비서실장 人事를 발표, "신문이 하루도 못참나?"라는 비판이 일어났다.

오늘 아침 조선일보는 '3가지가 빠진 박근혜 인사: 학교-지역-여성 안배, 안하나 못하나'라는 제목의 1면 머리 기사로 朴 당선자를 또 비판하였다. 호남은 '사실상 없고', 비서 4명이 대학동문이며, 여성은 두 명뿐이라고 지적하였다.

'3가지'는 文法 위반이다. '삼 가지'로 읽혀진다. '세 가지'라고 적어야 한다. '안배'는 '특혜'의 다른 표현일 수도 있다. 實力을 무시하지 않으면 그런 '안배'는 불가능하다. 그 머리 기사 아래는 '청와대 정무수석엔 이정현 유력'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정현 전 의원은 호남 아닌가?

새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에 이렇게 비방 일변도의 보도를 일삼는 언론을 두고는 하느님이라도 지지율 50%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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