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양건 대남 비서의 공언대로 9일 개성공단이 가동 8년 4개월 만에 '올스톱'됨에 따라 그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당장은 힘들어도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재가동의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사업 중단 3년여 만에 북한이 우리 측 자산을 동결·몰수한 금강산 관광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오늘자 조선일보의 기사는 북한정권이 금강산에 건설한 한국인의 재산을 강탈한 것을 '몰수'라고 표현하였다. 일반적으로 '몰수'는 합법적인 公權力 행사를 가리킨다. 敵의 강도짓을 '몰수'라고 하는 건 不法행위의 美化나 정당화에 해당한다. '강탈'이라고 해야 맞다.
북한식 표현이 횡행하는 곳이 한국 언론이다. '북미' '국방위원장' '선군정치' 등등. 美北, 국방파괴자, 계엄통치가 정확한 표현이다.
敵의 '강탈' 행위를 '몰수'라고 표현
- 조갑제닷컴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3-04-10,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