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변인은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쯤 A씨를 호텔방으로 불렀다. 이때 윤 전 대변인이 A씨에게 “나는 변태다” 또는 “자고 싶다”며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조사했지만 윤 전 대변인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닷컴에 실린 이 기사는 매우 위험하다. 'A씨를 호텔방으로 불렀다'고 단정하였는데 윤창중 씨는 이를 부인한다. 어느 쪽이든 단정할 만한 객관적 증거는 나온 게 없다. 조선닷컴이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근거를 대야 독자들의 이해가 빠를 것이다. 만약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나는 변태다” 또는 “자고 싶다”며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라고 했는데, 누구한테서 나왔을까? 윤창중 씨는 아닐테고 A양인가, 친구인가, '카더라'인가? 이 역시 지금은 확인할 수 없는 주장이다. 확인할 수 없는, 즉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 주장을 소개하는 것 자체가 명예훼손이다.
어느 신문사가 <조선일보 모 국장이 여자를 호텔방으로 불러 '나는 변태이다' '자고싶다'라면서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그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썼다면 조선일보는 가만 있겠는가? 自社에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끼칠 수 있는, 수준 미달의 기사를 교정 볼 간부가 없는가? 조선일보라면, 남의 주장을 이리 저리 옮겨 적는 쉬운 취재 말고 진실에 육박하는 취재를 통하여 '결정적 특종'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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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중인 윤창중의 '자살說'에 대해 최측근은>이란 제목을 단 조선닷컴
-자살유도 아닌가? 性희롱보다 더 나쁜 생명희롱 아닌가?
조갑제닷컴
*오후 1시48분 현재 조선닷컴 머리 기사
윤창중뿐 아니라… 訪美 지원한 대사관 인턴들을 막 대한 靑 수행원들,일부는 방으로 술 시키며 "이왕이면 여자로 보내라"
단독 靑, LA 도착 다음 날 '尹 사건' 보고했다더니
칩거 중인 윤창중의 '자살說'에 대해 최측근은
野 박지원 "피해 인턴이 내 내연녀? 미국 갔던 게…"
최영진 駐美대사, 워싱턴서 사건 터졌는데 뒷짐만
與 손인춘, "윤창중 고발, 뒤에 누군가 있단 얘기도"
청와대 관계자 "윤창중과 필요할 때 연락한다"
<칩거 중인 윤창중의 '자살說'에 대해 최측근은>이란 제목은 자살유도 아닌가? 이런 제목은 성희롱보다 더 나쁜 생명희롱 아닌가?
조선일보엔 이런 수준 미달의 기사를 교정 볼 간부가 없는가?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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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5, 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