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동賞: <"박근혜 정부는 '만사제통(萬事弟通)' 인사"라는 말이 나온 軍 인사.
장군의 아들들이 유난히 많은 육사 '로열 기수' 살펴 보니>(조선닷컴 머리 기사 제목)
지난 11월14일 朴正熙 대통령 탄신 96주년 기념 강연회 때 장남 朴志晩 씨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기념재단 측에서 인사 말을 해달라고 부탁하였지만 '공개된 자리에 나서는 게 부담스럽다'면서 거절하였다. 대통령이 된 누님을 너무 의식하는 듯하였다.
그런데 정부 人事(인사)는 모두 동생을 통한다고? 아무리 '萬事弟通'이란 말이 재미 있다고 해도 이렇게 과장된 제목을 主流 언론이 달 수 있나? 더구나 軍 인사를 대통령 동생이 좌지우지한다면 이는 國基(국기)를 흔드는 일인데 그런 선동적인 제목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머리기사 제목으로 붙였다. 그렇게 해야 클릭수가 늘어난다면 차라리 누드 사진을 올리는 게 덜 해롭다.
국방부와 청와대, 또는 朴志晩 씨 측은 이런 기사에 반드시 해명을 해야 한다.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진실로 통하는 세상이다.
김창석이란 네티즌의 반박이 핵심을 찔렀다.
<왜 가만히 있는 박지만을 자꾸 거론하나? 박지만이가 뭐라 했나? 박근혜 대통령을 헐띁지 못해 안달하는 것들아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 있거든 정상적인 루트로 비판해라. 항상 덜된 것들이 빙빙 돌려 매도 하더라.>
다른 네티즌은, <카더라로 시작해서 카더라로 기사가 끝난다>고 지적했다.
오늘의 선동賞: 박지만 씨가 軍인사를 좌지우지?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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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7, 18:01











